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블루밍 텀블러’, ‘블루밍 머그’ 등 봄 시즌 MD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MD 상품은 프랑스 파리 근교인 지베르니의 봄을 주제로 디자인했다. 지베르니는 화가 모네 작품의 배경이 된 곳으로 꽃과 나무가 조화를 이룬 정원이 유명하다.
‘블루밍 텀블러’는 퍼플, 민트, 퍼플&민트 세 가지 색상으로 모두 그러데이션을 활용했다. 그러데이션은 단계적으로 색채의 변화를 준 기법을 의미한다. 텀블러 겉면에 입혀진 우아하고 생생한 색감은 마치 라일락과 나뭇잎이 어우러진 지베르니 지역의 봄 정원을 떠오르게 한다. 스테인리스 재질의 600ml 대용량 텀블러로 입구가 넓어 음료를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제작했다.
‘블루밍 머그’는 아래가 볼록하며 손잡이가 있는 형태로 은은한 펄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민트와 퍼플 두 가지 색상으로 봄의 활짝 핀 꽃을 떠올리게 하는 ‘블루밍 데이즈’와 같은 문구가 컵 중앙에 적혀있다. 스테인리스 재질의 360ml 머그컵이며 뚜껑이 있어 보온에 용이하다.
투썸플레이스는 유럽의 사계절을 주제로 지난해 독일 베를린의 크리스마스 마켓에 영감을 받은 크리스마스 MD에 이어 두 번째로 봄 시리즈를 출시했다며 투썸 텀블러와 머그컵으로 지베르니의 봄 감성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