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생활 정보를 제공했던 캔고루가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그동안 앱 서비스를 제공했던 캔고루가 웹사이트를 오픈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캔고루는 단순한 문화생활 정보만을 제공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사용자들에게 새롭고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이트를 오픈했다.
박람회, 전시, 공연, 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생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그 인프라를 더 넓히는 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캔고루는 앱 누적 다운로드 수 160만 건을 기록했으며,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알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생활 정보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가고 싶은 박람회를 한 곳에서 볼 수 있으며, 가고 싶은 박람회마다 일일이 홈페이지를 접속하지 않고 캔고루 내에서 신청하면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전시회, 콘퍼런스, 공연, 연극 등 정보성이 목적인 문화생활뿐만 아니라 볼거리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러한 편리성과 다양성이 사용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하여 새로운 플랫폼에서 사용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변신한 캔고루, 앞으로 문화생활에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