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의 안전 자산 거래 플랫폼 ‘마켓마하’는 게임 자산을 암호화폐로 전환할 수 있는 보상형 모바일 게임 ‘마하 어드벤처’를 출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마하 어드벤처는 레트로 감성의 2D 횡 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원시인 캐릭터가 원숭이 소굴을 탐험하며 스테이지 열쇠를 찾아 나서는 아케이드 장르의 게임이다. 최근 출시된 모바일 게임들이 방치형 MMORPG 장르가 대세인 것과 대비하여, 귀여운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요소들로 초보자도 흥미롭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췄다.
마하 어드벤처는 메인 스테이지를 비롯하여 총 130종류의 서브 스테이지를 구축하여 이용자에게 숨겨진 맵을 찾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스테이지마다 지정된 미션에 성공하면 더 큰 보상이 주어진다.
특히 게임을 통해 획득한 ‘몽키코인’은 마켓마하 플랫폼에서 암호화폐로 환전할 수 있다. 마켓마하는 자체 토큰인 마하코인을 ‘몽키코인’으로 환전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마하 어드벤처 이용자들이 자산 거래나 게임 아이템 거래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마하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한국인증서비스의 최세준 대표는 “마하 어드벤처 이용자는 게임이 주는 기본적인 재미는 물론, 게임할수록 쌓이는 몽키코인을 활용하여 마켓마하 플랫폼에서 자산을 구매할 수 있다”며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의 활용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울러 최 대표는 “이번 마하 어드벤처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보상형 모바일 게임을 마켓마하 플랫폼에 상장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게임 스테이션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하 어드벤처는 현재 안드로이드 OS가 먼저 출시됐고,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다. IOS 버전은 5월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