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문자서비스와 설계/디자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선두 기업인 한국인프라는 4월 19일 자영업자 및 소규모 업장을 운영하는 업체를 위한 ‘소상공인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04년 KT 모바일 게이트웨이 서비스 사업을 시작으로 15년간 문자발송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인프라는 이번 ‘소상공인 요금제’를 통해 원가 수준의 단가를 제공하여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소상공인의 수익성 향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존의 대다수 요금제에서 발송량에 따른 할인을 받아 대량 발송 시에만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소상공인 요금제’는 발송량과 상관없이 소상공인이 인증된 개인 및 기업에 한하여 문자 발송 시 원가 수준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한국인프라에서 출시한 문자서비스 요금제로 소상공인의 문자발송 비용이 최대 70%까지 대폭 감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매출 신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당 요금제는 한국인프라에서 운영하는 HOTSMS사이트에서 소상공인회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후 소상공인 확인 시 ‘소상공인 요금제’가 바로 적용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인프라는 이번 ‘소상공인 요금제’ 출시에 맞춰 단순 발송 단가 인하 제공뿐만 아니라 무료 수신거부 및 주소록 등록 서비스 등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무상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