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엠아이디가 지난 10일 ‘약자를 위한 현실주의’를 출간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약자야말로 권력정치의 현실을 강자보다 더 깊게 이해하고, 현실주의적으로 사고할 필요가 있다. 약자일수록 운신의 폭은 더 좁아지고, 실패로 인한 대가는 더 혹독하며, 떨어져야 할 낭떠러지의 깊이는 더 깊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진정한 현실주의는 강자가 아닌 약자의 것이어야 한다.” EBS 다큐프라임 6부작 다큐멘터리 "한국사 오천년 - 생존의 길"로 방영된 내용을 담은 ‘약자를 위한 현실주의’는 ‘현실주의 전략’은 무엇인가를 한국사를 통해 살펴보는 책이다. 조정래 작가, 김동연 전 부총리 등이 호평했던 ‘강자의 조건’의 저자 이주희 EBS PD가 이젠 ‘서있는 자리’를 바꿔 약자의 시선으로 한국사를 검토한다. 중견국의 힘을 갖췄던 한반도의 국가는 대륙의 거대한 제국들로 인해 상대적인 약자로 살아남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한반도의 국가는 약자임에도 오랜 세월동안 생존에 성공했고, 더 나아가 동북아시아의 균형자의 지위를 획득하기도 했다. 때문에 저자는 한국사가 약자의 생존 전략 사례를 생생히 보여주는 ‘약자의 교과서’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한국
푸르덴셜생명이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지난 15일 개최된 국내 난치병 아동 후원을 위한 ‘제11회 메이크어위시 자선골프대회’에 3600만원을 기부하였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날 자선골프대회에는 푸르덴셜생명 커티스 장 사장을 비롯해 임원, 에이전시매니저, 라이프플래너 등 총 36명이 참가해 총 3600만원의 성금을 모아 한국 메이크어위시재단 김경욱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국내 난치병 어린이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2002년부터 기금마련을 위해 자선골프대회를 11년째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 자선골프대회에는 총 111명이 참여하여 총 1억1000만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중국 동영상사이트 아이치이에 따르면 현재 방송중인 청년 오디션 예능프로그램 청춘유니가 중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자인 장이씽, 이문한, 후춘양, 야오츠 등의 방송 모습이 방영됐다. 프로그램 방송진도에 따라 현재까지 22명 연습생이 남아 있다. 최종적으로 데뷔할 수 있는 9명이 누구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치이는 청춘유니 프로그램이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해외 공식SNS 댓글 수 가 200만 개를 초과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한국, 일본, 태국, 미국 등 10여 개 국가 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자발적으로 130여 개 연습생 응원단체를 설립했다. 트위터에서 해외 팬들은 “중국어는 잘 모리지만 좋아하는 연습생을 지지할 수 있어서 엄청 기쁘다. 나중에 중국어 배우는 마음도 생겼다”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아이치이는 언어적인 장벽이 해외 팬들이 시청열정을 막을 수 없다. 특히 청춘유니라는 프로그램 제목이 팬들의 칭찬을 받았으며 청춘의 꿈을 추구하라는 취지가 매우 감동적이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치이는 청춘유니가 기존 예능프로그램과 달리 ‘리얼리티쇼+무대공연’을 융합하며 청년들을
충남연구원이 지난 15일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을 초청해 ‘불평등을 넘어, 한국경제의 해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정우 이사장은 3대 불평등(토지의 불평등, 기업 간 수탈, 재분배의 빈약)에 대해 언급하며 “지금처럼 분배의 불평등이 심하고 서민과 중소기업이 어려울 경우 소득주도성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소득주도의 성장은 분배정책인 동시에 성장정책”이라며, 이는 현 정부와 충남의 정책적 해결과제인 양극화 해소 방안에 아주 적절한 대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현 정부가 소득주도성장의 3대 정책 축으로 밝힌 것은 가계 소득을 높이고, 가계의 생계비를 줄여 가처분소득을 높이며, 사회안전망과 복지를 확충해 실질적 소득증대 효과를 높인다는 내용이다. 소득주도 성장을 통해 경제 선순환 효과를 낼 수 있지만 모든 경제정책이 그러하듯 기다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이사장은 “지금까지 너무 소극적으로 진행했던 소득주도성장에 속도를 올려야 한다”며 “부동산 불로소득 방지와 대기업 혁신에 대한 성과를 보장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우 이사장은 “복지재정을 늘리고, 소득주도성장에 속도를 올리면
고용노동부 공식 지정 IT 전문 교육기관 KH정보교육원은 국내 IT 교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할 개인, 기업, 단체 등 사업제휴를 모집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KH정보교육원은 이 서비스를 통해 자바프로그래머, 정보보안전문가 등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인력양성 교육과 전문성을 접목, 청년취업난을 해소하고 기업의 인재 채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WIN-WIN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KH정보교육원은 교육서비스뿐만 아니라 4차산업, 산학협력, 공익사업,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 단체들과 업무제휴를 통해 본원과 제휴사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양사 사업모델 성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H정보교육원은 국가기간전략산업, 4차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 과정, 내일배움카드 등 국비지원으로 훈련을 받고 있는 훈련생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실업자 재취업 교육을 통해 실업 극복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IT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NCS기반의 실무중심 교과과정 및 다양한 취업지원 시스템과 산학협력 활동을 시행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시스템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과 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알체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상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0일 2018년 한 해 동안 스마트미디어, 방송콘텐츠, 디지털방송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9명에 대해 표창자를 선정했다. 알체라는 2016년에 김정배 대표와 황영규 부대표가 공동 설립한 인공지능 스타트업으로 영상인식 인공지능과 모바일 증강현실, 영상 데이터 분야에서 신기술을 개발해 왔다. 특히 고가의 3차원 카메라에서나 취득이 가능했던 얼굴과 손의 3차원 정보를 일반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 기술들은 네이버의 ‘스노우카메라’, LG유플러스의 증강현실 IPTV ‘아이들나라 2.0’, CGV 영화관에 설치되고 있는 포토티켓 발행용 증강현실 키오스크 ‘마이포스터’에 적용되어 상용화에 성공하였고, 관련 매출을 발생시키는 등 산업화에 기여를 해 왔다. 또한 인공지능, 증강현실, 데이터 제작 분야의 고급 인력 40여명을 적극적으로 채용하여 고용 창출에도 상당한 기여를 했다. 알체라는 2016년 네이버 투자를 시작하여 2017에는 인터베스트, 인터밸류의 투자를 받았고, 2019년에는 수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로부터 투자 유치를
6월부터 2금융권 대출에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지표가 도입되고 부동산임대업자 대출에는 총량제가 별도 적용되어 개인사업자 영세자영업자의 자금 마련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에 금리비교 사이트 모기지맵이 달라지는 정책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자금 마련 방법을 제시한다. 우선 부동산임대사업자의 대출 총량이 규제된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영향을 덜 받아 부동산투자자들의 신규사업자 등록이 많았던 부동산임대사업의 경우, 지난해 9·13 부동산대책 이후 투기지역 내 주택구입자금대출을 받을 때 LTV 한도가 80%에서 40%로 줄어 혜택이 크게 줄었다. 하지만 개인사업자대출 잔액 기준 부동산임대사업자 대출 규모는 2015년 33%에서 2018년 40%로 증가했지만 제조업은 동기간 19%에서 15%로, 도소매업은 16%에서 14%로 감소하는 등 전체 대출에서 임대사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생산적인 업종으로의 전환을 위해 대출 총량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은행권에만 적용되었던 DSR 지표가 6월부터 2금융권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DSR은 ‘연간 총소득 대비 갚아야 할 대출 원리금의 비율로 신용대출과 자동차할부금, 카드론 등 모든
현대자동차가 스위스 수소 에너지기업 ‘H2 Energy(이하 H2E)’와 함께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급증하는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한다. 현대자동차는 양재동 사옥에서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 이인철 부사장, 스위스 H2E 롤프 후버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법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합작법인 설립에 참여하는 H2E는 수소 생산·공급 솔루션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수소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지속가능한 이동성 확보와 전국 수소 충전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표로 2018년 5월 출범한 ‘스위스 수소 모빌리티 협회’의 사업개발 및 수행을 담당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계약으로 설립되는 합작법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에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간 매년 단계적으로 총 1600대 규모의 수소전기 대형트럭을 공급하게 된다. 현대차-H2E 합작법인 ‘현대 하이드로 모빌리티’는 ‘스위스 수소 모빌리티 협회’를 통해 스위스 지역의 다양한 대형 상용차 수요처에 현대차의 수소전기 대형트럭을 리스 형태로 제공하는 등 수소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검토할 계획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권익현 부안군수, 조경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갖고 12개 마을에 농약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342개를 전달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라북도 부안군은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이 2014년 44.9명에서 2016년 23명까지 큰 폭으로 감소했다가 2017년 32.1명으로 다시 소폭 반등했다. 전북지역 65세 이상 노인자살률은 더욱 심각한 수준으로 2017년 기준 인구 십만 명당 자살률 49.5명을 기록해 노인들의 우울감 및 자살 감소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에서는 자살 예방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노력해온 전북 부안군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지역으로 선정하고,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을 생명사랑지킴이로 임명해 자살위험이 높은 주민을 사전에 발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농촌 맞춤형 자살 예방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정신건강센터와 연계해 우울감을 호소하는 지역 주민을 밀착 관리하고 정신건강 의료비를 지원한다. 자살의 수단으로 사용되는 농약으로부터 물리적 차단을 위해 342
코리아텍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16일~19일까지 전국 7개 거점도시(서울, 경기,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제주)에서 직업훈련기관 종사자 40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하반기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 통합심사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하반기에 운영되는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 통합심사에 대한 이해와 편의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고용노동부의 직업능력개발훈련 정책방향, 하반기 통합심사 추진방향, 훈련기관 수익성 분석 용역 설명회, 통합심사 절차 및 기준, 산재근로자 직업훈련, HRD-Net 전산활용 및 신청방법, 부정훈련 방지대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18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서울지역 설명회에서는 통합심사 설명회에 앞서 오전 10~12시까지 ‘2019년도 하반기 운영 일반고 특화심사’에 대한 설명회가 별도로 진행된다. 전국 설명회 참가 문의는 심평원 집체훈련심사센터로 하면 되며 통합심사 설명에 미 참석자들을 위해 설명회 동영상을 추후 심평원 홈페이지에 탑재할 예정이다.
갑작스럽게 발생한 강원도 산불 사태 이재민을 돕기 위한 사회 각계각층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이재민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약 1만5000개의 자사 육가공 제품을 구호물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진은 지난주 속초시청과 고성군청을 통해 이재민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현재 긴급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어 취사가 어려운 이재민들의 상황을 고려해 개봉 후 바로 취식 가능한 캔햄 등 즉석 육가공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선진에서 전달한 구호물품은 현재 피해가구로 추정되는 약 400여 가정 전체에 제공 가능한 물량이다. 선진뿐 아니라 8일에는 ㈜하림에서는 8000만원 상당의 삼계탕 제품을 기부하는 등 그룹 계열사도 전국적인 구호품 전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지금도 고통을 겪고 계실 이재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소정의 제품에 선진 임직원의 응원을 담아 전달 드린다”며 “축산식품전문기업으로서 무엇보다 주민들의 힘든 몸과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73년 제일종축을 모태로 시작한 선진은 45년간 양돈을 비롯해 사료, 식육, 육가공 생산 및 유통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 제6대 허선 신임 원장이 지난 15일로 임명되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취임식은 이날 오전 인력개발원 1층 서래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허선 원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인재육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여 혁신을 이뤄내겠다”며 “건강한 소통과 밝은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하며 직원 간의 화합을 강조했다. 허 신임 원장은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국민 인권 향상을 위한 연구 및 활동을 통해 사회복지분야 발전에 기여해왔다. 허 원장은 보건복지교육분야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윤리경영 실천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거래소 인벡스는 암호화폐를 거래소에 상장할 때 외부 전문가의 분석보고서를 발간하여 투자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인벡스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해 5단계 다면평가를 바탕으로 하는 코인 상장 기준을 지난 15일 발표했다. 인벡스가 발표한 코인 상장 심사는 5단계로 진행된다. ①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한 신규 암호화폐 발굴 ②시장 전문가와 블록체인 전문가의 협업을 통한 시장 적합성, 기술 적합성, 보안성 분석 ③자문단을 통한 블록체인 구현 효과 및 가능성 분석 ④분석보고서 작성 ⑤최종 평가단의 보고서 검토 후 평점 부여를 통해 상장 여부를 결정하는 순이다. 단계별로 다양한 내부 및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다면적 관점에서 심사하고 이를 통과해야 상장하는 절차를 마련했다. 인벡스는 특히 상장 결정을 내린 암호화폐에 대해선 상장과 동시에 분석보고서를 발간하여 투자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거래소 고객은 새로운 암호화폐 상장 때 발간되는 분석보고서를 바탕으로 이 암호화폐의 가능성과 가치를 판단할 수 있다. 이는 신규 상장 암호화폐에 대한 ‘묻지마 투자’에서 벗어나 투자자가 주체적이고 합리적인 투자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석보고서에
aSSIST 경영대학원이 기업이 경영상황별 구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핵심전략과 실행공식’ 과정을 개설한다. aSSIST 경영대학원은 디지털 기술 혁명을 실제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직과 기업이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토큰 이코노미 등 최신 산업 트렌드와 정보를 손쉽게 파악하고 경영상황별 실행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핵심전략과 실행공식’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의 사회적 관심이 높지만 아직 관련도서나 교육은 획일화되고 추상적인 접근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과정은 디지털 기술의 핵심 개념과 활용전략을 구체적인 경영 실무 적용 관점에서 해석하고 기업의 경영상황에 적합한 전략으로 업무 현장에서 바로 성과를 낼 수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aSSIST 경영대학원 디지털전략기획MBA김문수 주임교수는 “사람의 체형마다 골프 스윙 방법이 다르고, 사람의 체질마다 몸에 잘 맞는 음식과 운동이 있듯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행하기 위한 순서와 방법도 기업의 유형과 경영상황별로 다를 수밖에 없다. 경영상황별
양산 통도사가 매월 한 번에서 두 번 정기템플스테이 체험형을 진행하고 5월 초 국제템플스테이관을 개원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체험형 템플스테이의 경우, 불교문화에 대한 간접체험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라도 쉴 수 있도록 돕는 건강형 템플스테이다. 통도사 템플스테이의 절정은 해가 지고난 후 자신이 만든 연꽃 등을 들고 하는 보궁명상이다. 통도사는 부처님의 사리와 가사가 보관되어 있는 사리탑은 그 안에 발을 딛는 것만으로도 전율을 느낄 수 있으며 이곳에 눈을 감고 있노라면 콧 끝으로 흘러가는 솔내음이 숨소리를 타고 들어와 지친 몸을 치료해주며, 정적 속에 들리는 미세한 소리들은 오직 내 생각이 내 몸에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또 오직 나의 마음이 바로 이곳, 사리탑 안에 있음에 어제까지 있었던 걱정과 슬픔과 분노와 미움이 그 순간만큼은 눈 녹듯 사라져 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해가 트는 아침에는 통도사 암자순례가 있다. 이 시간에는 통도사 템플스테이의 또 하나의 백미인 만초스님(통도사 연수국장)의 법문과 활동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하루 동안 서먹했던 낯선 사람들과의 동거가 감사함으로 마무리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