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화장품 직접 판매 및 스킨케어 혁신 기업 중 하나인 메리케이가 제20회 세계피부과학회 후원사로 수십 년 간 지속해온 피부과학 연구 노력을 이어갔다. 지난 3월13~14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전세계 피부과 관련 연구자, 학자 및 과학자들이 모여 기술적 발전과 새로운 과학적 성과를 공유했다. 세계피부과학회2019의 주제는 ‘피부과의 새로운 접근방식 모색’이었다. 전세계 전문가들 간의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행사는 피부, 모발, 손톱으로 확인한 상태의 최신 분석, 탐구 및 치료법을 제공한다. 컨퍼런스는 피부 건강, 피부병, 알러지 발병, 임상 피부과 및 미용 피부과에 중점을 둔다. 데이비드 간 메리케이 수석연구원은 안면홍조를 평가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새로운 통찰을 발표한다. 메리케이 과학자들은 이 연구를 기반으로 피부의 전염증성 단백질과 효소 생성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물 추출물을 확인하고 안면홍조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해당 추출물을 함유한 화장품 제제를 개발했다. 지속적으로 피부 자극이 있는 피시험자의 경우 이 화장품 제제를 사용한지 4주 만에 전반적인 안면홍조와 피부 온도가 감소했다. 간 수석연
키즈용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 기업인 골프존뉴딘그룹의 ㈜뉴딘미다트가 ‘저비용 고효율’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로 적극적인 가상현실 시장 공략에 나선다. 놀이시설과 인터랙티브 미디어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키즈 공간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골프존뉴딘그룹의 자회사인 ㈜뉴딘미다트는 골프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공간 사업자들이 가상현실 공간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저비용 고효율’ 콘텐츠를 개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는 넓은 벽면, 고사양의 프로젝터, 이를 설치할 공간 확보가 필요했다. 또한 고사양의 PC, 센서, S/W, 시공 비용 등을 모두 고려하면 최대 수천만원의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고객들이 설치를 주저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뉴딘미다트는 진입 장벽이 높은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보다 많은 공간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확산시키고자, 보급형 인터랙티브 콘텐츠인 ‘스마트 노리존’과 ‘디지털 스케치’를 출시했다. 먼저 지난 2018년 9월 보육기관용 인터랙티브 콘텐츠인 ‘스마트 누리터’를 출시한 데 이어, 2월에는 전국 중소 어린이집에 특화된 보급형 인터랙티브 콘텐츠인 ‘스마트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제4기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은 강동구 내 거주하고 있거나 강동구 내 학교를 비롯한 교육기관 소속 만 9세부터 만 18세 미만의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구성되며, 올해 4월부터 내년 4월까지 아동인권 및 권리에 관련된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을 희망하는 아동은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공지사항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 4기 모집’의 신청서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 후 이메일 제출 혹은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일반 공개모집 신청자는 서류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되며, 추천 선발은 학교 및 기관추천으로 진행 가능하다. 합격자 발표는 3월 28일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혹은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제4기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 단원으로 활동할 시에는 강동구청장 위촉장수여, 아동구정참여단 단원증 교부, 우수 참여단원 강동구청장 표창수여, 주요행사 및 프로그램 참여 시 봉사활동확인서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 홍승현 관장은 “아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마술피리"로 97%라는 높은 객석점유율을 기록하며 ‘제5회 대구국제영아티스트오페라축제’의 막을 화려하게 올린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영아티스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으로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영아티스트 오페라’는 전 세계 극장에 소속된 젊은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올해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에 소속된 성악가들을 비롯하여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인 이탈리아 볼로냐 오페라극장,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오페라극장이 함께한다. ● 봄날과 어울리는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 "사랑의 묘약" 벨칸토 오페라를 대표하는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제티Gaetano Donizetti의 대표작인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세빌리아의 이발사", "돈 파스콸레"와 함께 이탈리아 3대 코믹오페라로 손꼽힌다. 1880년대 이탈리아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신비한 묘약으로 둔갑한 싸구려 와인이 사랑의 메신저가 되어 남녀 주인공이 진정한 사랑을 찾는다는 해피엔딩의 희가극으로, 1832년 밀라노 카노비아나 극장 초연 이후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품이다. 특히,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생전에 즐겨 부르던 유명 아리아 ‘남 몰래 흐르는 눈물’을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경기도 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한 자립생활주택 ‘경기도 누림하우스’ 위탁법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는 자립생활주택 ‘경기도 누림하우스’는 거주시설 퇴소 장애인 및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일정기간 주거공간 및 자립생활 컨설팅을 실시하며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하여 매입임대주택 등을 임대해주는 방식으로, 1주택당 2~3명이 각자 방과 공용공간을 사용한다. 주택에는 코디네이터가 근무하며 자립생활을 지원한다. 누림센터는 ‘경기도 누림하우스’ 시범운영을 위한 위탁법인을 지난 3월 13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비영리단체이며 위탁법인의 역할은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경기도 누림하우스’ 운영, 주택환경구축 및 입주 장애인 모집, 자립생활지원, 자립에 필요한 컨설팅 및 자원연계 등 입주자 지원체계 마련이다. 누림센터는 장애인 자립생활을 위한 ‘경기도 누림하우스’가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주택으로 모델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누림하우스’ 사업비는 개소당 76,000천원이며 운영 법인 2개
몽골 현지여행전문 플래닛몽골투어가 몽골 유목민 생활 체험상품을 출시했다. 몽골 유목민 생활 체험상품은 유목민의 거친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설계되었다. 고비사막, 불타는 절벽 바얀쟉, 푸르른 초원이 펼쳐진 테를지, 그리고 영웅의 도시 수도 울란바토르가 포함되어 있고 기본 경비만 포함한 버젯투어로 유목민의 담박하고 거친 생활을 느껴 볼 수 있는 여행코스이다. 현지식은 여행객들은 현지 도착 후 직접 식자재를 구매하여 자유식 시간에 현지인 가이드와 함께 직접 몽골 전통요리 꼬치요리 샤슬릭, 찜요리 허르헉 등으로 요리해 먹는다. 구글스토에서 위치기반 여행사진 공유앱 포틀라스를 설치하면 지도에서 여행코스와 관광사진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상품명: 센베노 퍼펙트 몽골 고비사막에서 테를지 초원까지 6박 7일 여행경비: 79만9000원부터 포함사항: 호텔 2인1실, 전통 게르 4인실, 여행자 보험, 현지 가이드, 현지 푸르공 전용차량 불포함: 국제선 항공료, 현지식, 관광지 입장료 최소인원: 6명부터 매일 행사 가능
프로페셔널 아티스트 브랜드 ‘정샘물’의 ‘스킨 세팅 베이스’ 라인과 ‘쿠션실러’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독일의 ‘2019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패키지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하노버에 위치한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최하는 대회로,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독립 디자인 기관으로서 매해마다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iF 디자인상을 수여한다.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뽑히는 레드닷, IDEA와 더불어 유명하고 공신력 있는 디자인상 중 하나다. 정샘물은 피부 세팅 단계의 프라이머 제품인 ‘스킨 세팅 베이스’ 라인과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팁을 적용한 ‘쿠션실러’ 2개 상품에 본상을 수상했다. 정샘물의 ‘스킨 세팅 베이스’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사용성이 용이한 부드러운 그립감, 자연스럽게 빛나는 광채피부라는 피부 베네핏을 화사한 톤의 캡 컬러로 전달하고 있다. 정샘물의 ‘쿠션실러’는 손 안에 팔레트를 펼쳐 놓은 것처럼 쿠션과 컨실러가 동시에 펼쳐져 베이스메이크업을 한번에 완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로서 아티스트가 여러 컬러를 조색하는 팔레트를 적용하였고 여성의 한 손에 들어오는
스마트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의 사료 생산기지 이천 공장, 군산 공장 2곳이 ‘2019년 HACCP 운영 우수사료공장’으로 선정되었다. ‘HACCP 운영 우수사료공장’은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을 통과한 사료 공장 중에서도 높은 운용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일부 사업장에만 수여되는 인증이다. 선진은 올해 1월 이천 공장에 이어 최근 군산 공장까지 인증을 획득하며, 국내 총 2곳의 사료공장이 모두 HACCP 우수사료공장으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안게 되었다. 비단 올해뿐 아니라 선진은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사료, 생산, 가공, 유통에 이르는 제품 제조 전 과정의 HACCP 인증을 획득한 이래 13년 간 인증을 유지해오고 있다. 또한 최근 위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HACCP 기준 이상의 식품 위생을 유지하기 위한 혁신에도 다각도로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선진 군산 사료공장 역시 그러한 노력의 성과 중 하나다. 군산 공장은 준공 설계단계부터 공정라인을 최대한 단순화, 자동화하여 위생,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스마트 사료공장이다. 또한 주요 현장관리에도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시간 공유가 가능하다.
한빛라이프가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혼행부터 한 달 살기,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까지, 태국 제2의 도시 치앙마이에는 다양한 목적을 가진 여행자들이 모여든다. 가장 태국다우면서 가장 자유로운 여행자들의 도시, 가성비 대비 최고의 만족을 주는 여행지 치앙마이. 그렇다면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치앙마이는 가성비 최고의 여행지이기도 하지만 이 도시의 매력은 따로 있다. 바로 디자인과 문화다. 13세기부터 이어 온 란나 왕국의 화려하고 독창적인 문화가 현대에 이르러 젊은 아티스트의 감각과 만나는 곳이 바로 치앙마이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치앙마이에서 온전히 즐기고 먹고 쉬며 자신에게 집중하는 일이야말로 모두가 꿈꾸던 여행이 아닐까. 치앙마이 여행법은 사실 간단하다. 치앙마이 올드 시티에서는 오래된 사원들을 돌아보며 란나의 역사, 문화, 예술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즐겨보자. 치앙마이에서 가장 세련된 동네 님만해민에서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카페를 골라 세계 어디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태국 북부 커피를 즐기고 골목 곳곳에 자리한 레스토랑, 상점, 뷰티 숍을 방문한다. 삥강과 나이트 바자 지역으
지난 6일 개막한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 ‘세계보안엑스포 2019’가 사흘간 총 32개국 4만7402명, 해외바이어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SECON의 핵심 키워드는 ‘통합형 보안’이다. 국내외 최신 영상감지솔루션, 출입통제 솔루션, 바이오 인식 솔루션 등 다양한 IT 보안 솔루션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어 개최 전부터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세계보안엑스포에서는 총 15개국 500여개의 국내외 보안 핵심 기업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띈 부스는 주차전문기업 아마노코리아다. 아마노코리아는 매년 보안전시회에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기기들을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국과 대만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는데 대만에서는 영상 취재와 인터뷰를 더하며 아마노코리아 흥행 열기를 부추겼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 통합 LPR, 스마트 LPR, 스마트 차단기 등 임베디드 시스템이 탑재된 신형 스마트 주차관제 장비를 새롭게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진그레이 색상으로 제작된 세련된 이미지의 본 장비는 스마
‘Quartet S 제3회 정기연주회’가 4월 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공연은 피아니스트 이혜전, 바이올리니스트 홍종화, 비올리스트 김성은, 첼리스트 임경원의 무대와 Beethoven, Schumann, 김진수 작곡가의 작품들로 구성된다. ● 공연자 및 작곡가 개요 Piano 이혜전 · 서울예고, 서울대 기악과 수석졸업,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 석사, USC 박사 ·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서울 챔버 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 Hungary Szeged Orchestra, 불가리아 소피아 챔버 오케스트라 등 다수 협연 ·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바이올리니스트 홍종화 교수와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 줄리어드 예비학교 교수 역임 · 현재 : 숙명여대 교수, 한국피아노학회 회장 Violin 홍종화 · 예원, 서울예고 졸업, 서울대 재학 중 도미, 줄리어드 음대 및 동 대학원 졸업 · 미국,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네덜란드, 이탈리아, 호주, 러시아 외 국내외 다수 독주 및 협연, 실내악 연주 · 피아니스트 이혜전 교수와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 서울
문래예술공장 박스시어터가 지난 8일 진행한 2019 "서울시 대표 B-boy단" 실연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엠비크루’는 공연을 펼쳤다.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사업은 비보이 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돕기 위해 서울문화재단에서 지난 2013년부터 운영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팀은 정상급 실력을 보유한 비보이로 구성된 갬블러 크루와 드리프터즈 크루에 이어 3년간 서울시를 대표하는 비보이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선발된 팀은 3월부터 서울을 비롯해 국외에서 펼쳐지는 축제와 문화행사에서 공연을 펼친다. 그밖에 예술놀이교육, 신규 공연 제작, 역량 강화 워크숍 등의 활동도 활발히 벌일 예정이다. 작년에는 53회의 공연 활동을 포함해 국내외 5개국에서 활동하며 서울시와 비보이단을 널리 알렸다. 새로운 비보이 공연을 창작을 위해 류장현 안무가와 협업하여 만든 공연 ‘필드 홀러’를 지난 2018 서울거리예술축제에 선보였으며 6년간 개발한 예술놀이교육활동을 정리한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적인 컨설팅 그룹 머서가 지난 13일 2019년 세계 주요 도시 주재원 삶의 질·생활환경 순위를 발표했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은 이번 세계 삶의 질·생활환경조사에서 유럽은 불안정한 전세계 경제 상황 속에서도 9개 도시가 생활환경이 좋은 상위 10개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바그다드는 안전과 의료서비스 모두 과거에 비해 상당히 향상되었으나 전체 순위에서는 여전히 하위에 머물러 있고, 카라카스는 정치 및 경제적 불안으로 작년에 비해 순위가 9계단이나 하락했다. 종합 순위에서는 지난 2018년에 이어 빈이 10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2위는 취리히, 3위에는 뮌헨, 밴쿠버, 오클랜드가 공동으로 올랐으며, 밴쿠버는 지난 10년 간 꾸준히 북아메리카의 선두를 지키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 남미에서는 몬테비데오, 중동·아프리카에서는 두바이가 대륙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한국 도시 중 서울은 77위로 작년 79위 대비 2계단 상승한 반면, 부산은 푸에르토리코의 샌후앙에 밀려 작년보다 1계단 하락한 94위에 머물렀다. 서울은 지난 2018년 대통령 탄핵 관련 시위로 정치·사회 환경 부문에서 점수가 떨어져 순위가
뷰티 및 의료기기 전문 기업 쉬엔비가 지난 14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2019 키메스)에 참가해 고주파 뷰티 디바이스 ‘소마’를 선보이고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 기간 쉬엔비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은 고주파 뷰티 디바이스 소마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인 SNS에 부스 방문 인증사진을 올린 관람객에게는 3만5000원 상당의 ‘페이셜 마스크팩’과 자사몰 ‘셀킷’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쉬엔비가 2019 키메스에서 선보이는 ‘소마’는 바이폴라 고주파 에너지, 석션, LED 레드라이트의 시너지로 손쉬운 바디케어를 돕는 복합 체형관리 기기다. 필요한 부위에 올려놓고 마사지하는 것만으로 바디 슬리밍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1초에 50만 회 이상 플러스와 마이너스 전극이 바뀌면서 마찰열을 발생시키는 고주파의 원리가 적용되어, 지방층에서 열이 발생하며 체형 관리에 도움을 준다. 3단계 강도로 구성된 석션 기능은 경락마사지와 같은 효과를 내며 혈관을 팽창시키고 림프액의 흐름을 촉진한다. 이를 통해 기초 대사량 증가, 비만
LG전자가 현지시간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호주 시드니에서 올해 첫 ‘LG 이노페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 고유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주요거래선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과 ‘축제’의 장이다. LG전자는 올해 아시아에 이어 유럽, 중동아프리카, 중남미에서 순차적으로 ‘LG 이노페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혜웅 부사장, 아시아지역대표 송승걸 전무를 비롯해 주요거래선, 외신기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시드니 근교의 일반 주택을 ‘LG 홈’으로 꾸며 고객들이 실제 주거공간에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처럼 제품을 나열해서 보여주는 전시에서 벗어나 실생활 공간에 있는 가전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적 가치를 보여주고자 했다. LG전자는 1인 가구 증가,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공간에 대한 요구, 제품이 아닌 경험을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의 확산 등 시장환경의 변화에 따라 가전제품을 ‘생활공간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새롭게 정의했다. LG전자는 거실, 서재, 주방, 세탁실 등 실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