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는 2019년도 대학교에 입학한 희망사과나무 장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희망사과나무 장학생 출신으로 당당하게 대학에 입학한 7명의 장학생과 선배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오늘 받았던 희망의 씨앗을 널리 퍼트려 사회에 공헌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며 “대학교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꾸준히 자기계발과 재능발굴을 하여 타인에게 베푸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 장학생 출신들로 구성된 ‘희망그루’는 본인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희망사과나무 봉사단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2019년도에는 프로젝트성 모금캠페인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희망사과나무 장학사업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가정의 중·고등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년째 시행되고 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위닝북스가 ‘매출 10배 올리는 카드뉴스 마케팅 비법’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모바일로 세상과 소통하는 시대다. 원하는 정보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볼 수 있으며 원하지 않더라도 끊임없이 눈에 들어온다. 이러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고객의 심리를 정확하게 꿰뚫어 소비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짧은 글과 그에 맞는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아야 한다. 그러한 마케팅 도구로 가장 확실한 것이 바로 카드뉴스다. 하지만 카드뉴스를 만들어 보려고 해도 생각처럼 쉽지 않다. 기획부터 카피, 디자인, 폰트 등 신경 쓸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어렵사리 제작까지는 마쳐도 이후 어떻게 활용해서 홍보할지도 막막하기만 하다. 이 책 ‘매출 10배 올리는 카드뉴스 마케팅 비법’은 콘텐츠 기획 단계부터 콘셉트 설정하기, 아이디어 발굴하기, 카피 작성하기, 가독성을 높이는 디자인 방법까지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누구나 간단하게 카드뉴스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렇게 만들어진 카드뉴스를 SNS에서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마케팅이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지금 바로 이 책과 함께 카드뉴스를 만들어 보자. 당신의 비즈니스에 날개를 달아 줄 것이다. ●
항공우주에서 의료기기에 이르기까지 산업 애플리케이션의 첨단 소재 사용이 늘면서 소재 융합 기술 혁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레이저 프로세싱 개발은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재 사용 방식의 경계를 뛰어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유니버설 레이저 시스템즈(이하 ‘ULS’)는 탁월한 소재 프로세싱 능력을 갖춘 플랫폼을 출시했다. ULS가 출시한 새로운 플랫폼 ‘울트라 9’는 레이저 절단, 레이저 절제, 레이저 표면 개량용으로 설계된 제품이다. 멀티웨이브 하이브리드 기술을 설정하면 광선의 스펙트럼 요소를 개별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최대 3개의 레이저 에너지 파장, 다시 말해 9.3µm(이산화탄소 레이저), 10.6µm(이산화탄소 레이저), 1.06µm(파이버 레이저)을 결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프로세스 유연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소재를 바탕으로 이상적인 파장이나 파장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멀티웨이브는 포괄적인 프로세싱 솔루션으로서 울트라 9가 가진 여러 기능 중의 하나일 뿐이다. 고정밀 광선 포지셔닝 및 자동초점, 충돌 감지, 스마트 경로 계획 등의 고급 기능을 두루 갖춘 울트라 9는 제조, 연구개발, 학술연구, 프로토타이핑 등 여러
16명 소수정예 및 개인별 맞춤수업으로 유명한 강남비상에듀학원이 2020학년도 재수종합 3월 시작반을 3월 4일 개강한다. 3월은 새로운 학년의 새학기가 시작되는 시기지만, 수능 재도전을 준비하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다른 수험생들에 비해 늦게 재도전을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재수학원은 12월부터 재수를 결심한 수험생들을 위해 선행반을 모집해서 수업을 시작하고, 2월에 재수정규반을 시작한다. 학원가에서는 재수를 일찍 결심하고 시작한 학생이 다음 번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한다. 강남비상에듀학원 추경문 원장은 “원하는 성적을 받지 못한 상위권 수험생들이 최근 들어 일찍 재수를 결심하고 공부를 시작하는데 이런 학생들의 재수 성공율이 좋다”며 “11월에 수능을 보고 대입결과가 최종적으로 확인되는 2월까지 약 3개월이 시간이 있는데 이 시기를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재수의 성공여부를 가르고 있다”고 말했다. 추 원장은 3월에 재수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3월에 재수를 결심한 수험생이라면 빠르게 생활습관을 고칠 것을 충고하는데 3개월 가까이 공부에 담쌓고 있다가 다시 공부를 시작하면 책상에 앉아 있는 것 자체가 힘들 수
건국대학교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서울캠퍼스와 글로컬캠퍼스 박사 142명, 석사 806명, 학사 3617명 등 총 4565명이 각 학위를 받았다. 수의과대학 이연주 학생이 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박사과정 이선민씨와 석사과정 봉강호, 이정미, 소은경, 강동희, 이재진, 이현숙, 이경아, 신용운, 오훈식, 주낙완, 문태란, 김종학, 양영신씨가 총장상을 수상했다. 학부에서는 경영대학 나현경 학생과 글로컬캠퍼스 과학기술대학 장영철 학생이 총장상을 수상했다. 민상기 총장은 학위수여식 기념사에서 다년간의 노력 끝에 영광스러운 학위를 받은 졸업생들의 열정과 노고를 격려했다. 민상기 총장은 “변화가 가속되는 세상에서 빠르고 효율적으로 원하는 결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전공 지식을 축적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끊임없는 공부와 경험을 통해 리더와 혁신가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 총장은 아인슈타인과 피카소 등 실패를 통해 성장한 위대한 인물들의 사례를 소개한 뒤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해 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인천공항검역소를 비롯한 전국 국립검역소 소장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1기 검역정책과정’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과정은 질병관리본부 검역지원과와 협력하여 기획되었으며 해외 감염병 유입 확산 등으로 인한 국립검역소의 역할과 기능의 발전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 내용은 검역 패러다임의 확대, 권역검역본부의 조직재편, 검역업무 표준화, 검역관 역량강화 등 검역소 현안에 대한 토론과정이 구성되어 있으며 국민참여 국립검역소 조직진단 계획 등 혁신정책 및 국민참여형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교과목도 함께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최근 개장한 서귀포 크루즈 터미널을 방문하여 국립 제주검역소의 해외감염병 유입을 막기 위한 세관·출입국심사·검역, ‘중앙 집중식 열감시 시스템’ 구축 및 검역대응체계 등 다양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인력개발원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검역체계 운영을 위해 국립검역소 검역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선진 검역체계가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력개발원은 2019년 검역소장을 위한 검역정책과정 외
서울특별시 청년허브는 14일 서울혁신파크 미래청 1층 청년허브 다목적홀에서 ‘아시아의 청년들, 도시 삶의 연구자가 되다’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 곳곳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와 도시를 위한 해법을 찾는 ‘액티비스트-리서처’들이 교류-협력하는 플랫폼인 ‘아시아 청년 액티비스트 리서처 펠로우십’ 론칭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으며, 국내외 13명의 연사와 400여명의 참가자들이 만나 서로의 관점과 경험을 공유했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도 축사 영상을 보내 컨퍼런스 개최를 축하했다. 박원순 시장은 영상에서 “도시는 탐구와 혁신의 대상이자, 연구와 실천이 함께 뒤따라야 하는 대상”이라며 “아시아의 청년들이 함께 도시의 문제와 도전을 해결하고자 만든 아시아 청년 액티비스트 리서처 펠로우십의 활동에 큰 기대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컨퍼런스에선 ‘서울시 청년허브 아시아 청년 액티비스트 리서처 펠로우십 론칭 선언’을 시작으로 세 가지 세션이 연달아 이어졌다. 각 세션별 주제는 도시의 미래를 위해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도시 삶의 연구자, 청년들의 여정, 도시 미래를 연구하고 실천하기 위한 아시
증강신원확인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아이데미아가 인피니온 및 pmd테크놀로지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이데미아의 최첨단 3D 안면 생체인식 소프트웨어가 인피니온 및 pmd테크놀로지스의 최신 하드웨어와 결합, 최종 사용자들에게 매끄러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데미아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에서 3D 안면 인식 솔루션을 공개한 바 있다. 3D 인식 기술의 선구자인 아이데미아의 3D 안면 인식 솔루션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단순성·효율성·보안성 요구를 충족한다. 아이데미아, 인피니온, pmd테크놀로지스는 3D 안면 인식 솔루션에 각자의 역량을 집대성할 예정이다. 편의, 인식 속도, 보안에 초점을 맞춰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한 완전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OEM 및 시스템 통합 사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아이데미아, 인피니온, pmd테크놀로지스는 2월 25일부터 개최되는 MWC 2019에서 3D 안면 인식 솔루션에 대한 각자의 관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3사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어느 한 기기에 구애 받지 않고 잠금 해제나 모바일 결제 시 사용자 인증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솔루션을 설계할 계획이다.
2018/19 ABB FIA 포뮬러E 챔피언십이 올해 홍콩, 파리, 베를린, 뉴욕 등 세계 최고 도시들에서 차세대 차량 레이싱 시리즈 개최를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레이싱 대회가 열리는 아시아 3개 도시 중 홍콩에서 열리는 2019 HKT 홍콩 E-Prix는 이번 시즌 5라운드를 주최할 예정으로 2019년 3월 10일 열린다. 이 대회에는 11개 팀과 22명 선수가 참여하며 헤어핀 구간 2곳을 포함한 10개 턴 구간으로 이뤄진 유명한 홍콩 하버프론트의 1.86km 트랙에서 레이싱을 펼치게 된다.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혁신적인 Gen2 차량이다. 이 차량은 차별화된 디자인을 뽐내고, 한층 강화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기존 차량보다 두 배에 가까운 에너지 저장 능력을 갖췄다. 따라서 드라이버들은 레이스 도중 차량을 교체할 필요 없이 고속으로 풀 레이스를 완주할 수 있으며 트랙 위에서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다. ‘공격 모드’는 스피드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혁신적인 온트랙 기능이다. 특수 구간에서 이 모드를 활성화하면 운전자는 225kW까지 출력을 높일 수 있고, 관중은 차량에 켜지는 LED 광륜으로 어떤 운전자가 이 모드에 접어들었
교육포털 에듀팡을 운영하는 ㈜포워드퓨처(이하 “에듀팡”)는 TEPS관리위원회가 시행하는 텝스 정기시험을 접수할 수 있는 응시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텝스는 50여년 전부터 축적된 언어능력 평가경험을 바탕으로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다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영어능력평가시험이다. 1999년 1월에 제1회 정기시험을 시행하였으며, 지난 2018년 5월 제 248회부터는 개정된 형태로 시행하고 있다. 텝스는 단순 암기나 요령을 지양하고 영어를 외국어로 사용하는 학습자의 영어실력을 정확히 측정하고 바른 영어학습 방향을 제시하는 시험으로서 교육부에서 공인한 민간자격 국가공인 영어능력검정 시험이다. 이에 327점이상을 취득한 경우 자격기본법 제23조에 의거하여 국가자격과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실용영어평가로서의 신뢰성을 인정받아 다양한 교육현장과 공공기관, 그리고 기업들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응시권 이벤트는 텝스 정기접수 기준 20% 할인된 가격으로 텝스 응시권 구매가 가능하며, 이벤트 참여자에겐 에듀팡 파트너사인 카셰어링 그린카 무료이용권과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그린램프라이브러리 3일 무료이용권 등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도농이네가 웰빙한끼 간편식 ‘바비한컵 누룽지’ 체험단을 모집한다. 도농이네 인스타그램에서 3월 1일까지 진행되며, SNS채널을 운영하면서 해당 제품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도농이네 스토어팜과 톡톡친구 및 톡스토어 플러스친구를 맺은 후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도농이네 인스타그램에서 최대 10명을 선발해 ‘바비한컵 누룽지’ 60g 4종(바비한컵, 블랙, 팥플러스, 보리)구성의 상품 2세트를 제공한다. 체험단 활동 상품 ‘바비한컵 누룽지’는 별도의 용기없이 물을 부어 조리할 수 있는 가정 간편식으로 바쁜 일상 속에 맛과 영양은 물론 섭취의 편리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산마루 바비한컵 누룽지는 익산 지역에서 재배된 쌀과 흑미, 보리, 팥 등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잡곡을 첨가함으로 기존 누룽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도농이네 관계자는 "단 한끼라도 건강한 식사로 채우는 분들이 더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체험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불타는 금요일을 더 기다려지게 만드는 드라마가 탄생했다. 바로 지난 2월 15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가 그 주인공. ‘열혈사제’는 첫 방송 만에 전국 시청률 13.8%, 순간 최고 시청률 18.3%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열혈사제’는 묵직한 스토리를 품은 장르물이지만 극 전반에 강력한 웃음 코드를 가미, 매 순간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그간의 드라마-영화에서 그려졌던 사제의 이미지를 깨는, 다혈질 신부의 모습은 신선함으로 다가왔다는 반응. 여기에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의 물오른 연기력은 맞춤옷 캐릭터와 만나 날개를 달았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장, 시청자를 사로잡은 ‘열혈사제’의 비결을 짚어봤다. # 불금 불토에 딱! 유쾌 짜릿 드라마 “하느님이 너 때리래”라고 말하며, 악당들을 때려잡는 사제 김해일. 불의를 참지 못하고 분노를 터뜨리는 사제 김해일의 등장은 유쾌 통쾌했다. 드라마는 죄악의 도시 ‘구담’을 배경으로 부정 부패한 사회 현실을 담아내지만, 이를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을 사제 김해일의 존재가 짜릿함을 불러일으킨다. ‘열혈사제’는 SBS가 선보이는 첫 번째 금토드라마. 이에 걸맞
작사가 김이나가 남편과 “14년 째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2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스페셜 MC로 작사가 김이나가 출연한다. MC 김구라는 “이분의 주머니는 마르지 않는 화수분”이라며 김이나를 소개했다. 김이나는 지난 2006년, 현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조영철과 결혼, 현재 출연 중인 운명 커플 중 가장 ‘최고참’ 연차인 결혼 14년 차를 맞이했다. 김이나는 “남편과 14년 째 연애 중”이라며 가사 같은 달달한 고백으로 말문을 열었다. MC 서장훈은 “내가 남편 분을 잘 안다”며 “별명이 ‘스님’이다. 늘 침착하고 평온한 분”이라고 덧붙여 남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김이나는 결혼 생활을 ‘연애 중’이라고 표현한 부부답게 둘 만의 특별한 놀이법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김이나는 남편 조영철과 결혼에 골인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남편과 직장 선후배 사이로 만난 김이나는 자신이 먼저 남편의 매력에 빠져 프러포즈를 제외한 모든 대시를 자신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이나는 “남편은 수줍고 굉장히 조심스러운 스타일”이라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SBS 라디오가 초대형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SBS 러브FM은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5일 간 5부작 라디오 드라마 ‘3월의 소녀’를 방송한다. ‘3월의 소녀’는 열여덟의 소녀 유관순이 독립투사로서 산화하기까지의 눈물겨운 여정을 담았다. 영화 ‘목포는 항구다’, ‘원더풀 라디오’의 시나리오를 쓴 SBS 이재익 PD가 직접 각본, 연출을 맡았다. 뜻깊은 이번 특집을 위해 SBS 라디오의 DJ들이 힘을 합쳤다. 주인공 순이 역은 똑 부러지는 DJ 소이현이, 조선총독부 앞잡이의 아들 상훈 역은 조정식 아나운서, 순이의 아버지 중권 역은 김창완이 맡았다. 해설에는 최백호, 박선영 아나운서가 나섰다. 이 외에도 최화정, 박소현, 김태균, 붐, 배성재, 김영철, 김숙, 김창열 등 SBS 라디오의 스타 DJ들이 총출동해 힘을 실었다. 연출을 맡은 이재익 PD는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어리고 여리지만 나라를 위해 독립을 외쳤던 소녀 유관순의 이야기를 돌아봄으로써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자 했다”며 “이번 특집을 위해 한마음으로 흔쾌히 동참해주신 모든 D
지난 1월 1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MBC 특별기획 ‘1919-2019, 기억․록’은 대한민국의 독립과 해방,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100인의 인물을, 이 시대 대표 샐럽 100인이 ‘기록자’로 출연하여 새롭게 조명하는 3분 캠페인 다큐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김연아, 신하균, 신혜선, 이순재 등이 함께하여, 유관순, 김원봉, 김향화, 남자현 등 꼭 기억해야 할 역사적 인물을 재조명하고 있다. ‘1919-2019 기억.록’은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배우 김현주가 여성 독립운동가 ‘김마리아’를,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민족의 지도자 ‘손병희’를 소개한다. 2월의 독립운동가 김마리아는 일본 동경 유학생들의 독립선언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일본인으로 변장해 독립선언문을 국내로 들여온 여성 독립운동가다. 평생을 고문 후유증으로 고통 받으면서도 여성 독립운동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김마리아의 기록자로 나선 탤런트 김현주는 그의 유학 생활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일본 유학 중에도 입지 않았던 기모노 띠 속에 독립선언문을 숨겨 오신 용기가 대단하다”며 “그 순간에 나라면 그럴 수 있었을까?”라고 고개를 숙였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