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성 설비 전문 제조 업체 ㈜시드일렉트릭이 지난 25일 파동에너지를 통해 고기를 숙성시키는 업소용 전문 숙성 냉장고를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애니밴드 텐에이저’는 육류 숙성에 적합한 주파수를 이용한 고효율 파동에너지를 통해 10시간의 짧은 숙성 시간에도 오랜 시간 숙성한 고기와 같은 육질의 부드러움과 숙성육의 풍미를 맛볼 수 있어 육류 관련 종사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적인 숙성 방식은 0~3℃의 온도와 58~100%의 습도로 3~16일 저장을 통해 이루어진 반면에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애니밴드 텐에이저’는 고기 숙성에 적합하고 인체에 무해한 주파수를 이용한 파동에너지를 통해 보다 빠르게 숙성의 맛을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애니밴드 텐에이저’의 파동에너지는 육류의 경직된 근 섬유를 부드럽게 하고 콜라겐과 분자구조를 효과적으로 분해하여 고기의 부드러움과 풍미를 극대화시킨다. 또한 이러한 기술이 냉장육과 냉동육을 가리지 않고 적용이 가능해 더욱 많은 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애니밴드 텐에이저’의 고효율 스피드 숙성기술은 단시간에 이뤄지는 숙성 원리에 의해 기존 숙성방식 대비 원육의 손실률 없이 손쉽
“걸어온 길마다 넘치는 컬러 우린 이제 뭐든 다 물들일 수 있어 금빛으로 번질 새로운 세계 다 찬란하게 빛을 뿜어~” YG 디렉터 프로젝트(이하 YGDP) 4기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의 작품 "골든 에이지"의 노랫말이다. 이 곡을 발표한 ‘코드에이치 팀’은 작사·작곡·아트디렉팅 등 3개 분야의 청소년이 모인 ‘협업 프로젝트 팀’ 중 하나다. "골든 에이지"는 꿈을 키우는 청소년의 지금이 바로 삶의 황금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래서 곡 사이사이에 빛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랩이 어우러지는 신나는 분위기의 음원으로, ‘골든 에이지’란 단어가 반복되는 후렴구는 곡의 중독성을 한층 더해준다. YGDP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은 모두 4개의 협업 팀을 구성해 결과발표회 겸 콘서트 공연을 선보였다. 이 행사는 지난 2월 2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 간에 걸쳐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소재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번이 4기인 YGDP는 작사·작곡·아트 등 3개 팀에 24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활동했다. 결과 발표회에선 협업 팀의 작품공연 외에도 개인 결과물이 토크 콘서트 형태로 소개되었다. 발표된 결과물은 2018년 9월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숭실사이버대학교 방송문예창작학과 방귀희 교수가 장애인예술의 이론을 총망라한 전문서 ‘장애인예술론’을 발간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우리나라의 장애인예술은 용어에 대한 정의가 정리되지 않았고 장애인예술 정책 또한 미미한 상태이지만, 장애인예술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방귀희 교수가 장애인예술의 이론을 총망라한 전문서 장애인예술론을 발간한 것은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방 교수는 “2018년 삼육대학교 교양과목으로 개설된 과목 "장애인예술의 이해"를 가르치며 교과서의 필요성을 절감해 장애인예술론을 발간하게 됐다”며 “장애인예술에 대한 이론을 바탕으로 발간된 장애인예술론이 장애인예술 정책을 마련하고 장애인문화예술 분야 현장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기초자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예술론은 총 12장으로 장애인예술의 역사가 국내외로 정리됐고 장애예술인의 활동도 국내외로 기록했으며, 장애인예술의 교육, 마케팅, 장애인메세나 등 장애인예술 실천 방법을 소개하며 장애인예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본문에 담지 못한 내용도 11개의 팁으로 소개돼 재미를 더했다. 표지는 의수화가 석창우 화백이 지난
세계 최대 미네랄 비료 회사 야라코리아가 감자 정식 시기를 맞아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재배 전략과 상품성 차별화를 위한 기비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감자 구매 결정 요소는 외관, 크기, 산지, 가격 순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제공하는 농산물유통정보 기준 수미 감자의 경우 무게 160g 이상, 구근 크기의 균일도 10% 이상, 결점과 경도 5% 이내의 상품이 상급으로 분류된다. 이에 야라코리아는 감자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구근의 균일한 크기, 저장성 증대, 생리장해 감소 및 병저항성 증대를 위한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정 영양소 결핍 및 과다 공급 시 수확량과 상품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야라코리아의 시범 농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다량요소와 미량요소 균형 공급을 위해 야라 비료를 사용한 농가의 경우 처리구의 감자 수확량이 관행 대비 25% 이상 증수하였으며 처리구는 모양이 둥글고 표피가 매끈하였으나, 관행은 표면이 거칠고 울퉁불퉁하여 상품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처리구에 비해 관행 대조구에선 공동근 및 더뎅이병이 다수 발생하였다. 야라코리아 우창하 지사장은 “지난해 감자
SW 코딩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원더리그 코리아 대회를 주최한 마르시스는 원더리그 세계대회 본선 진출팀이자 원더리그 코리아 수상팀 10팀을 발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원더리그 대회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코딩 교육용 로봇 ‘대시 앤 닷, 큐’를 활용해 코딩 실력을 겨루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세계 온라인 코딩 대회이다. 원더리그 세계대회의 예선격인 원더리그 코리아 대회는 2019년 2회째를 맞았다. 마르시스는 알티캐스트, NC소프트, 코웨이, TJ미디어, 휴맥스의 적극적인 후원 속에 대회 참가팀이 약 2배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등록된 팀 수가 늘어난 만큼 참가자들의 실력이 뛰어나고 결과물의 완성도가 높아 본선 진출팀 선정이 치열했다고 설명했다. 25일에는 본선 진출팀 발표와 더불어 미션 등록을 완료한 팀을 대상으로 부문별 화이트 큐를 추첨해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원더리그 코리아 대회의 심사는 세계대회의 기준을 적용해 이뤄졌다. 마르시스는 코딩 로봇 대시, 닷, 큐와 함께 주도적으로 생각하고 문제를 분석하며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한 원더리그 대회만의 목적에 걸맞게, 단순한 코딩의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대전지역 충남대사업단은 지난 2018년 여중고생의 이공계 진로설계와 진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사업단은 특히 올해 ‘찾아가는 실험실’, ‘ICT융합반과 미리가는 연구실’, ‘연구 멘토링’ 등 심화과정을 진행해 대전 및 충청지역 89개교 3427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찾아가는 실험실은 이공계 분야 전공 멘토단이 중고등학교에 찾아가 실험과 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활동은 이공계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진로탐색과 진로결정을 돕는다. 지난 2018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의 운영 기간 동안 56개교 276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미리가는 연구실은 관심 있는 이공계 대학의 연구실, 연구기관 등을 탐방해 체험함으로써 이공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이공계 진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여학생들의 진학준비 상황에 맞는 기초-비교-심화 과정의 선택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2019년에는 ICT 분야로 전공 체험을 특화했으며 사업단이 심화과정으로 운영한 연구 멘토링에 참여한 호수돈여자고등학교 ‘국천’팀이 전국 고등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서 연이어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진행하는 ‘2018년 지역대표·대한민국 공연예술제’ 평가위원들은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프로그램 구성이 국제적 명성에 걸맞게 짜임새 있고 ‘음악도시 대구’라는 도시 브랜딩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통합된 평가 의견은 명실상부 ‘오페라도시 대구’의 명예로운 이름을 재확인할 수 있게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의 특성화된 공연예술행사 및 축제를 대상으로 한 국비지원사업인 ‘2018년 지역대표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지원사업’ 평가결과를 대상기관에 통보했으며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S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결과는 비공개로 발표됐으며 음악, 연극, 전통, 무용, 그리고 예술일반 등 공연예술분야 131개 대상사업 중 최우수 등급은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포함한 13개 사업이 받게 됐다. 지난 2018년 9월14일부터 10월21일까지 펼쳐진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축제의 준비, 실행, 성과 단계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프로그램 및 운영의 적절성이 탁월했다는 평가
스트릿 패션 브랜드샵 전문 커뮤니티 서비스인 포크탄이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포크탄은 이번 해 2월 8일 패션 커뮤니티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포크탄은 국내 최초 하루 단 한 가지 브랜드를 판매하는 스트릿 패션 전문 이커머스 서비스로, 하루 동안 노출되는 브랜드 상품을 국내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고객은 모바일을 통해서 손쉽게 당일 올라온 브랜드 상품과 커뮤니티를 이용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판매자에게는 마케팅 비용 없이 단기간에 많은 신규 고객이 유입되는 새로운 서비스로서, 마케팅과 영업 목적으로 크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크탄의 이충현 대표는 “모든 스트릿 패션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과 자신의 개성을 발견하고 재미있게 소비하는 서비스를 이루어 내는 것이 목표”라며 “이제는 더욱더 많은 고객들이 손쉽게 소통하고 정보를 얻고, 좋은 판매자들을 만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국내 스트릿 패션 시장에서 새롭고 혁신적인 서비스가 되어 고객과 판매자 모두 만족스러운 서비스로 발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포크탄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 피드백과 시장의 반응을
김애란 소설 ‘달려라, 아비’가 연극으로 제작된다. ㈜스포트라이트는 지난 25일 소설 ‘달려라 아비’의 공연 제작권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달려라, 아비’는 ‘바깥은 여름’, ‘비행운’, ‘두근두근 내 인생’ 등 독특한 문체로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이상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등을 수상 한 작가 김애란이 지난 2005년에 발표한 단편소설로, 반지하 단칸방에 사는 가난 속에서도 자기연민에 빠지지 않고 긍정적인 삶을 그려내는 딸, 남편의 부재 속에서 택시운전을 하며 자식을 길러 낸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 2005년 한국일보 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그해 현장 비평가가 뽑은 ‘올해의 좋은 소설’, 동아일보 ‘올해의 책 10’에도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스페인에도 출간되며 대륙을 뛰어넘는 보편적인 감동과 예술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프랑스의 소설가 르 클레지오가 서울을 배경으로 한 소설 ‘빛나: 서울 하늘 아래’의 국내 출판기념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을 구상하며 ‘달려라 아비’를 떠올렸다”고 말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포트라이트는 원작의 특색 있는 문체를 살려내는 한편, 무대 예
코리아텍이 지난 25일 오전 11시~12시 교내 담헌실학관 담헌홀에서 학부생 884명, 대학원생 144명, 신입생 가족 500명, 교직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입학식’을 거행했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 학부모의 영상 편지 상영,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나우리캠프 우수 멘토링상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오용택 총장 직무대행은 입학식사를 통해 “코리아텍의 28번째 입학생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귀한 자녀를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내 최상위권 공학계열 및 인적자원개발 특성화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는 코리아텍에 정말 잘 입학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 총장 직무대행은 “청년실업이 국가·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현 정부도 청년 일자리 확대를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는 상황에서 코리아텍은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선정, 취업률 전국 최상위권 등 가장 모범이 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코리아텍은 여러분들을 ‘기술로 사람을 널리 유익하게 하는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로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2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원사 대표 및 전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2019년 예산안과 사업계획안 심의·의결이 있었다. 협회는 콜드체인 기반 확대 및 교육 등을 통한 선진 콜드체인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을 2019년 사업목표로 추진 키로 했다. 우선 오는 4월 16일에서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물류산업전에서 ‘콜드체인 특별관’을 개설한다. 콜드체인기업들의 콜드체인 물류서비스와 제품 등을 홍보 및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협회의 콜드체인사업에 대해 소비자·식품사업자 등에게 홍보를 통해 대외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목적이다. 또 동일 행사 내 ‘콜드체인 신기술 세미나’를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그 외 올해 사업계획으로 제2회 베스트 콜드체인 어워드 개최, 콜드체인 교육 확대 등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회원사 경쟁력 제고, 해외 콜드체인 전시회 참가·참관 및 우수 콜드체인BM연수, 국제 협력활동으로 글로벌 영역 확장, ‘한국콜드체인협회’로의 명칭 변경, 회원사 확충 방안, 협회
도서출판 북산이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를 출간했다. 도서출판 북산에서 기획하고 진도군에서 후원하는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여가 진도여’는 진도의 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난 2014년 그날에 대한 기억을 위로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공모전은 6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했으며, 총 386편이 접수되었다. 이중 대상 1작품, 최우수 1작품, 우수 3작품, 장려 4작품, 입선 72편, 초대작 1편, 공모전을 통해 총 82편의 시를 선정했고 이를 모아 시집으로 발간했다. 이 책에서 ‘진도의 이야기’는 삶의 정취를 전하고 마음을 다독이는 시가 되었다. 진도는 임진왜란, 정유재란, 삼별초의 항쟁 등 역사적 사건의 중심지로 이러한 사건들은 수많은 이야기를 낳으며 진도의 문화나 풍습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진도 사람들 또한 고된 삶의 희노애락을 이야기로 만들어 풍자와 해학으로 한바탕 풀어버리곤 했다. 그렇기 때문에 진도 사람들에게 ‘이야기’는 삶 속에 항상 존재해왔으며,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게 하는 강인한 원동력이 되어왔다. ‘이아기’를 삶의 에너지로 삼았던 진도 사람들의 지혜는 이 책에서 시가 되어 우리의 마음을
코리아텍 공용장비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연구기반 활용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연구기반 활용사업’은 대학·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연구장비를 중소기업이 활용하고 장비전문 인력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향상 및 연구기반이 강화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리아텍은 사업을 통해 표면분석·성분분석·물성분석·신뢰성시험·3D 프린터·정밀가공 등 50여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을 위해 분야별 연구장비 전문인력 13명을 지원하여 연구장비 전문인력의 노하우와 연구기반을 공유하여 중소기업의 연구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사업 참여를 원하는 전국 중소기업은 코리아텍 공용장비센터 또는 한국산학연협회를 통해 참여기관으로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남병욱 교수는 “중소기업의 심도 있는 연구개발을 위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시설·장비의 공동활용을 지원함으로서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향상뿐만 아니라 국가 장비 활용도를 제고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이 3월 1일 ‘3·1절 1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수련관 내부에서는 1층 ‘소통공작소’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3·1운동의 의미와 의의에 대해서 알아보고, 수련관 특성화 사업 ‘재생’의 테마 중 하나인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재활용 페트병과 바툴을 이용, 조립하여 3·1운동을 형상화 한 로봇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태극기의 명칭과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태극기 색칠하기, 소망나무에 소원을 적어 매다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련관 외부에서는 이마트 명일점 앞마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운누리’와 대학생 자원봉사자 ‘한가람’, 청소년봉사동아리 ‘하모니’ 등 여러 청소년 동아리들이 주최가 되어 3·1운동과 독립 운동가들의 역사적 활동 및 사건을 이해하고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캠페인활동, 독립선언서 퀴즈활동, 태극기 펜던트 만들기 체험부스, 포토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동아리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 청소년들이 중심이 돼서 3·1운동을 기념하는 플래시 몹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내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청주푸른병원 유은상 행정부원장이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3일 ‘제57차 임상병리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유 부원장은 22대 임상병리사협회 충청북도회장을 거쳐 2018년부터 임상병리사협회 충청북도회 의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으며 청주푸른병원 행정부원장으로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 사업을 수행하여,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청주푸른병원은 2018년 9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재활병동을 개소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청주푸른병원은 4층 4개 병동 중 한개 병동 40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재활병동으로 운영 중이며 원활한 환자 케어를 위해 간호 인력을 개편하고, 서브스테이션 설치, 간호사 호출 벨 추가, 전동 침대 등을 도입하며 환자 안전을 위한 편제와 시설 개편을 시행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재활병동은 보호자나 개인간병인이 아닌 전문 간호인력이 환자를 케어하는 서비스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국민의 간병비 부담을 경감시켜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확대실시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청주푸른병원의 재활병동은 뇌졸중, 파킨슨 등 장기적인 간병부담이 큰 중추신경계 질환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