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샐러드의 남녀 선호도 차이가 토핑 별로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판매하고 있는 샐러드 11종의 3개월간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본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은 197% 성장했고 샐러드에 사용된 토핑 종류에 따라 남녀 고객별 선호도 차이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남성이 가장 선호하는 샐러드는 치킨스테이크볼샐러드, 케이준치킨샐러드, 큐브스테이크볼샐러드 순으로 주토핑 재료가 고기류인 단백질 강화 식재료 구성의 샐러드다. 남성 선호 3종 샐러드의 남녀 성별 매출 구성비는 남성 46%: 여성 54%로 전체 샐러드 구매의 성별 구성비가 남녀 각각 39%: 61%인 것에 비하면 남성의 선호도가 높다. 여성 고객이 선호하는 샐러드는 99칼로리한컵샐러드, 유어스심쿵딸기샐러드(이하 심쿵딸기 샐러드), 베리앤리코타미니샐러드 순이다. 세 가지 샐러드의 성별 매출 구성비는 남성 29%: 여성 71%로 여성 고객의 구매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여성 선호 3종 샐러드의 메인 토핑 식재료는 방울 토마토, 딸기 등 작은 사이즈의 과채류다. 과채류 외에도 여성이 선호하는 스타일의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영종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겨울방학을 알차게 만들어줄 겨울독서교실 ‘반짝반짝 나의 꿈, 나의 직업’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총 4일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초등학생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꿈, 직업’을 주제로 사서 및 강사와 함께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토론하며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찾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겨울독서교실에 참여한 어린이 전원에게는 독서메모장을 제공하고, 3일 이상 참여 시 수료증을 수여한다. 이 중 성실히 참여한 어린이 3명을 선정하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영종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참여자 접수는 1월 22일 9시 30분부터 영종도서관 1층 어린이실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로 이루어진다. 영종도서관은 방학 기간 중 이뤄지는 독서 프로그램은 도서관에 대한 애정 형성과 지속적인 이용 유도에 큰 역할을 한다며 이번 겨울독서교실에 참여하게 될 어린이들이 4일간의 일정을 통해 미래의 나를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책을 활용하는 등 새로운 능력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
건조한 겨울철, 따뜻한 바람과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스테이션 듀얼케어 공기청정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독일의 유명 가전제품 업체인 Hauch는 자사의 MA-800 듀얼케어 공기청정기가 2019년 1월 AK백화점과 갤러리아 백화점에 동시 입점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 공기청정기의 5단계 HEPA 필터와 나노 물방울 입자 필터 두 가지의 듀얼케어 기능은 가정의 공기를 정화하고 적당한 습도를 관리해준다. 이 제품은 유럽의 ECRF 알러지케어 인증을 획득했으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으로써 디자인 또한 우아하고 화려하다. 가정 환경은 대체적으로 바닥에서 30cm 떨어진 곳이 오염이 심한 곳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환경상 앉아서 생활한다는 점과 바닥에서 잠을 잔다는 점, 갓난아이들이 바닥을 기어 다니는 점 등을 고려하면 이는 반드시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다. 이에 하우치 공기청정기는 바닥으로부터 30cm 떨어진 곳에서 집중적으로 공기청정, 습도, 공기 순환의 3가지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적용된 필터는 5단계 HEPA H12 필터를 적용했으며 99.5%의 불순물을 걸러낼 수 있다. 나노 물방울 필터는 혹시라도 남아있을
CGI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사이드9’은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 제5회 실크로드 국제영화제 베스트 애니메이션 수상작인 ‘언더독’ 제작에 참여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사이드9은 ‘카툰 렌더링’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CGI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자격으로 제작에 참여했다. 원작사인 ‘오돌또기’는 등장하는 캐릭터의 생동감과 역동감을 2D작화로만 표현하기에는 인적, 기술적인 한계가 있었고, 이를 도와줄 수 있는 국내외 CGI 스튜디오를 물색 중 사이드9 카툰렌더링의 기술적인 완성도를 보고 사이드9에 참여를 요청했다. 카툰렌더링이란 3D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과정 중 가장 마지막 단계인 렌더링 부분에서 3D이미지를 2D이미지처럼 구현하는 기술이다. 언더독에 출연하는 모든 캐릭터는 일반적인 3D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을 거친 후 카툰렌더링 기술로 새롭게 탄생된 2D캐릭터들이다. 일반적인 2D작화를 통해 탄생한 캐릭터들과 달리 카툰렌더링 과정을 거친 캐릭터들은 2D작화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역동적인 움직임이나 리얼한 표정을 구현할 수 있다. 그리고 제작면에서는 작품의 퀄리티를 높이는 동시에 제작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2D애니메이션 강국인 일본에서는 몇 년
지금까지의 급식지원 사업은 결식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단순히 음식을 제공해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수준이었다. 가정해체로 인한 가족구조의 변화는 음식 자체가 없어서 결식하는 경우보다 음식을 준비할 수 없어서 결식하는 아이들의 발생률을 높이고 있다. 아이들에게 단순한 응급구호차원의 급식지원으로 그치기보다는 영양교육과 일상생활기술 훈련 등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삼성증권, 아름다운가게,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증권 임직원의 후원과 아름다운가게 지원, 한국지역아동센터의 주관으로 작년 6월부터 진행된 지역아동센터 급식 및 자립프로그램 지원 사업 ‘해피쿡’은 방학 중 1끼의 식사 예산만 지원되는 지역아동센터에 여름, 겨울 방학 중 점심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급식비와 함께 영양교육과 일생생활 자립요리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해피쿡’사업은 성인이 부재 시에도 아동 스스로 자신의 식사를 관리하여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는 주체적인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사업에 참여한 한 아동은 해피쿡 프로그램으로 재료 손질부터 끝까지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인식개선 및 대국민 기증문화 확산을 위해 KMDP 대학생 서포터즈 5기를 모집한다. 서포터즈 5기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의 조혈모세포 기증 교육 프로그램 및 공익 캠페인 참여, 온라인 기자단 활동 등을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게 된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활동 시 VMS를 통한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활동 종료 후 활동증명서 발급과 함께 우수 서포터즈 단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장상이 수여된다. 서포터즈 자격요건은 조혈모세포 기증 또는 공익활동 등 비영리기관의 홍보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특히 SNS를 활발하게 이용하며,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등에 관심 있고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15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는 지난 1월 14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별도로 구글폼 입력 혹은 자유양식의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면접 후 합격자는 2월 13일에 개별 통보 예정이다.
명절 선물에도 작은 사치 트렌드와 맞물려 관련 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자연송이 된장, 캐비어 등 작은 사치를 담은 설 선물을 대거 선보인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그간 한우, 굴비 중심으로 프리미엄 선물이 선보여졌지만 최근에는 전통장, 그로서리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작은 사치라는 의미를 담은 품목들이 출시되고 있다. 작은 사치 트렌드는 백화점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점심 후 식사 가격보다 비싼 디저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 식품관 스위트 코너는 항상 고객들로 붐비고 큰 비용 지출 없이 명품을 경험하고 작은 사치를 누리고자 하는 수요로 명품 브랜드들의 화장품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생로랑 립스틱 등 일부 인기 품목은 품절 대란을 겪기도 했다. 명품 브랜드의 가방, 의류와 같은 메인 상품보다는 스니커즈, 팔찌 등 다소 저렴한 품목들이 브랜드들의 매출을 이끌기도 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러한 작은 사치 트렌드가 명절 선물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추석 명절 행사 기간 동안 장르 전체와 프리미엄 선물을 구분해 살펴본 결과 전통 장류와 그로서리 전체 매출 신장률은 각각 6.1%, 26.0%에 그
비딩스테이가 론칭한 호텔·항공권 입찰중개플랫폼 ‘비딩스테이’가 기업이나 단체로부터 좋은 호응속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기존에는 기업이나 단체에서 호텔의 연회장, 단체객실, 항공권, 그리고 전세버스를 견적 받아 예약하고자 할 경우 매번 일일이 전화로 연락하여 수십여개의 요구사항을 전달 후 이메일로 받던 견적을 비딩스테이를 통해 온라인 입찰을 신청하면 바로 수십여개의 공급사들에게 고객이 신청한 입찰정보가 이메일과 휴대폰 문자로 전달되어 다수 공급사들의 해당 입찰에 참여로 편리하고 빠르게 원스탑으로 비교견적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비딩스테이는 2019년 새해를 맞아 기업이나 단체에서 국내 호텔의 연회장에서 세미나, 워크샵, 제품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자 할 경우 ‘연회장 예약 최저가 보장제’ 프로모션을 2019년 1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모로션의 주요 내용은 고객들이 비딩스테이에 입찰을 신청하여 받은 비교견적이 동일조건의 타 견적대비 높을 경우 그 차액의 100%를 그대로 보전해 주며, 이에 더해 추가로 1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보장 대상은 연회장 20~300명, 객실 숙박 1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지난 11일 유튜브채널 ‘닥터프렌즈’의 이낙준, 오진승, 우창윤을 조혈모세포 기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에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조혈모세포 기증 홍보대사 위촉 & 기부금 전달식에는 ‘닥터프렌즈’ 3인과 협회 임직원이 참석했다. ‘닥터프렌즈-의사 친구들에게 쉽게 듣는 의학 상식 콘텐츠(이하 ‘닥터프렌즈’)’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진승,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 3인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로써 일상생활에서 궁금할 만한 내용을 의학적인 접근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작년 5월에 개설된 ‘닥터프렌즈’는 8개월 만에 구독자수 12만명을 돌파했을 만큼 큰 인기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낙준 홍보대사는 지난 2006년 의대생 시절,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를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서약을 했다. 이후 10년이 지난 2016년, 군의관으로 복무 중에 2만분의 1의 확률을 뚫고 유전자형이 일치하는 혈액암 환자에게 망설임 없이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이러한 본인의 조혈모세포 기증 경험담을 바탕으로 지난 2018년 9월 ‘닥터프렌즈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17일 헝가리 국민오페라 반크 반 Bánk bán"을 한국 최초로 공연한다. 한국과 헝가리의 수교30주년을 기념하는 첫 공식행사이자 헝가리 국립오페라극장과의 상호 교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헝가리 현지의 실력파 주역과 오케스트라, 합창단을 초청하여 오페라 콘체르탄테 형식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공연에 이어 4월, 자체 제작한 창작 오페라 "능소화, 하늘꽃"을 콘체르탄테 형식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공연할 예정에 있으며, 이를 계기로 양국 간의 우호 증진과 더불어 문화예술 교류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헝가리 국민오페라 "반크 반"을 만나는 단 한번의 기회 "반크 반"은 헝가리 국민음악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작곡가 에르켈 페렌츠 Erkel Ferenc가 작곡한 헝가리 창작 오페라로, 헝가리 민족극으로 잘 알려진 요제프 커토너 József Katona의 희곡 "반크 반"을 바탕으로 베니 에그레시 Béni Egressy가 대본을 써서 완성한 작품이다. "반크 반"의 줄거리는 13세기 헝가리의 반크 장군이 왕비를 시해했던 실제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희곡을 시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과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 소비라이프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소비자문제를 폭넓고 다양하게 수집하고 취재하여 이를 소비자정보로 널리 전파하고자 생활 현장의 소비자기자 5기 30명을 지난 1월 14일부터 31일까지 선발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기자는 소비자문제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일반인 또한 지원 가능하다. 소비자기자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 일상생활 현장에서 일어나는 소비자 피해 및 민원, 소비자불편사례,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할 상식 등 소비자가 알아둘 만한 좋은 소식을 폭넓고 다양하게 수집·취재하여 이를 소비자뉴스로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하는 30명의 소비자기자는 2월부터 8월까지 6개월 간 활동하게 되며, 자신의 관심분야에서 발생하는 소비자문제를 수집·취재·평가·분석 후 기사로 작성하여 인터넷 신문 ‘소비라이프’에 기자 실명으로 게재할 수 있다. 기자에게는 원고료와 기자활동 증명서, 수료증이 수여되며 정규 기자 채용 시 우대 선발 혜택이 주어진다. 2018년 소비자기자 3기 25명이 활동했으며, 현재 37명의 소비자기자 4기가 활동 중에 있다. 이들은 기획기사 작성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tvN ‘알쓸신잡 3’ 마지막회에서 추천되었던 만화 ‘내 어머니 이야기’가 3주째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내 어머니 이야기는 총 4권 세트로 구성된 만화책으로 2008년 1권 출간을 시작으로 지난 2014년 완간되었다가 절판되었던 책이다. 만화가인 딸이 10년에 걸친 긴 시간동안 어머니의 이야기를 녹취하여 그려낸 만화로 출간 당시에도 한 사람의 생애를 통해 한국 근현대 100년의 장면들을 그려낸 수작으로 평가 받았다. 이 책에는 ‘놋새’라는 애칭을 가진 작가의 어머니가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일본군 위안부 징집을 피하기 위해 원치 않은 혼인을 하고 6.25 전쟁으로 피난민이 되어 남한에 정착을 하게 되는 과정 등 교과서에서나 배웠던 굵직한 사건들이 한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만들어 갔는지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내 어머니 이야기는 지난 2018년 12월 14일 알쓸신잡 시즌3에서 ‘세상에서 사라져서는 안될 책’으로 언급되며 실검 1위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었다. 이후 재출간이 결정되었고 2018년 12월 28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즉시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현재까지 베스트셀러 1
스토리 거래 플랫폼 ‘스토리체인’이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인 ‘한빗코’와 지난 10일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스토리체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영화, 드라마, 웹툰 등 스토리 산업에서 불공정하고, 모호했던 창작물의 탄생 및 유통 과정을 투명하게 하고, 참여자들에게 토큰을 통해 공정한 보상을 부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스코웍의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스토리체인은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이 주최한 ‘제1회 핀테크 아이디어&사업 공모전’에서 대상을 거머쥐었고, 지난 2018년 10월 도라핵스가 주최한 글로벌 해커톤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등 시장에서 이미 사업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팀이기도 하다. 한빗코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한빗코는 세계 최대 GPU 마이닝 회사, 크립토 트레이딩 최대 LP, 글로벌 크립토 페이먼트사, 실리콘밸리 투자사가 협력해 설립한 거래소이기도 하다. 한빗코 멤버들은 지난 2015년부터 블록체인 분야에서 일한 1세대 블록체인 전문가들과 금융전문가 경영진으로 구성된 팀으로 보안성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작년에 있었던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의 자율규제 조사 결과, 12개 거래소만이 자율규제 기준을 충족시켰
조직의 생존과 성장을 고민하는 리더들에게 CEO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것을 권하는 전직 CEO의 경영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35년간 포스코와 그 계열사에서 일하며 1·2·3차 산업분야의 경영자로서 소중한 경험을 쌓은 저자가 그동안의 경험과 경영철학들을 집대성한 ‘리더들이여, CEO처럼 생각하라’를 출간했다. 이 책은 지난 2018년 3월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메이트 대표이사직을 정년퇴임한 저자가 자신의 인생을 정리하면서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지식을 정리한 것으로, 각 계층의 리더가 경영자인 CEO와 동일한 생각으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면 회사가 매우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조직이 원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쓰였다. 저자는 포스코에서는 철강제조업이라는 2차산업을, 광고회사인 포레카와 전남드래곤즈 프로축구단 및 자산관리 전문회사 포스메이트에서는 3차산업을, 그리고 승주컨트리클럽에서는 골프장 운영은 물론 잔디와 임야관리를 하는 1차 산업분야를 현장에서 두루 경험하였다. 이 책은 그러한 경영현장에서 적용된 소중한 결과물들과 경영을 하면서 느낀 점이나 기업생태계를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이 전해 준 지혜로운 이야기들을 정리한 것이다.
핸드메이드 실물 모형케이크 제작 업체 더멜로미는 최근 케이크 주문제작 서비스를 론칭해 특별한 파티용품을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연말모임과 신년모임 시즌을 거치며 모형케이크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모형케이크란 파티, 이벤트, 모임 등을 기념하기 위해 먹는 것이 아닌 모형으로 제작한 케이크를 뜻한다. 말 그대로 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보고 즐기기 위해서 존재하는 케이크인 것이다. 모형케이크 앞에서라면 파티가 끝나도 남은 음식물로서 케이크를 바라보며 칼로리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때문에 모형케이크는 파티 문화가 다양해진 오늘날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각종 기념사진 촬영에 필수적인 파티용품으로 각광받는다. 생일파티나 홈파티에서부터 웨딩/돌잔치, 기념일 그리고 각종 기업행사나 이벤트에서도 빠지는 법이 없다. 그러나 지금까지 있어온 모형케이크에는 한계도 존재했다. 크림을 표현하고자 사용하던 클레이 소재는 표현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고자 설탕 소재의 슈가크래프트 케이크가 대체재로 떠오르기도 했으나 가격이 비싸다는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한편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면서 우리 파티만의 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