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리즈너’ 남궁민과 김병철의 수상한 만남이 포착됐다. ‘왜 그래 풍상씨’ 후속으로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제작진은 7일 야심한 시각 건물 옥상에서 벌어진 남궁민과 김병철의 단독 만남 스틸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중 남궁민은 교도소 의료과장 자리를 노리는 천재 외과의 나이제로, 김병철은 교도소 내부 권력의 정점에 선 현 의료과장 선민식 역을 맡는다. 특히 선민식은 자신의 왕국인 교도소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후계자까지 사전에 내정해 둘 정도로 철두철미한 인물인 만큼 향후 교도소의 왕좌를 둘러싼 두 사람의 불꽃 튀는 진검승부가 펼쳐질 것이 예측되는 가운데 과연 두 사람이 무슨 이유로 심야회동을 하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병철은 긴장한 모습을 엿보이고 있는 반면, 남궁민은 짐짓 여유로운 미소로 한발짝씩 다가서며 김병철의 표정변화를 살피는 듯한 형국이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에게서 서로의 속내를 감추고 상대가 지닌 패를 읽어내려는 숨 막히는 심리전을 펼치고 있음이 느껴진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극중 김병철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남궁민
배우 최명길이 대체 불가한 우먼파워로 안방극장을 장악한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은 이 시대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할 공감백배의 스토리를 예고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최명길은 극 중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 대표인 전인숙으로 변신,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탁월한 리더십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젊은 시절 아나운서로 활약한 데 이어 현재 대기업 대표 자리에 올라 회사 경영을 할 만큼 남다른 능력을 보유해 원조 걸크러시로서의 매력을 선보인다. 회사 임원들 속 돋보이고 있는 최명길의 우아미 넘치는 모습은 그녀가 분한 캐릭터의 압도적인 아우라를 입증하고 있다. 부드러운 미소와 냉철한 눈빛이 공존하고 있는 표정에선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포스 또한 드러나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는 것. 특히 자신이 대표로 있는 회사의 마케팅전략 부장 강미리와 묘한 신경전을 펼친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묵직한 존재감을 통해 얽히고설킨 인물들 사이에서 중심축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SBS와 세스코는 지난 5일 세스코 터치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식품안전 골목 만들기’ 공동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하고 골목식당 식품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SBS가 방영 중인 인기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세스코는 사회공헌 형태로 참여하여 식품안전 서비스 등의 제작 지원을 제공하고, SBS는 이 취지와 의미가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 협약 내용이다. 이에 따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하는 모든 식당은 앞으로 1년간 세스코의 식품안전 서비스 ‘화이트 세스코’와 통합해충방제 서비스 '블루 세스코' 등 식품안전을 포함한 토탈 환경위생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 특히, ‘화이트 세스코’ 서비스는 세스코가 40여년간 120만 개 음식점의 위생관리를 제공해 오며 축적한 노하우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식품 위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식품안전진단 서비스이다. 그동안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각 식당들의 솔루션을 진행하면서 주방의 청결과 위생 관리부터 식재료 보관 및 사용 관리기준 등을 꾸준히 강조한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식당 위생안전에 대한 개념 정립과 더불어 출연 골목식당들의 식품안전 관련
이번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액션 피겨를 수집하는 남자, 새를 사랑하는 치과의사, 나무로 그림 만드는 남자 등 각양각색의 주인공들을 소개한다. ● 미스터리 X-File 1. 팔 네 개 달린 사람 순간포착으로 날아온 한 여성의 독사진. 절 아래로 이어진 계단을 내려오는 평범한 사진인데 가만보니 팔이 네 개가 찍혔다? 여성 본인의 두 팔 외에 추가로 뻗어 나온 팔 두 개가 사진에 나타났다는데, 사진 찍을 당시 주위에 본인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는 제보자. 그도 그럴 것이 뒷사람이 찍혔다기에는 얼굴도, 다리도, 몸체도 나오지 않고 오직 팔만 찍힌 요상한 상황이었다. 그리고 밝혀지는 팔의 정체는? 2. 어깨를 감싸는 의문의 손 단란한 가족사진 가운데, 섬뜩한 의문의 손이 찍혔다? 주인공의 뒤에서 어깨를 움켜쥐려는 듯한 손 모양...그런데 주인공의 뒤를 아무리 살펴봐도 팔 외에는 그 어떤 신체 부위도 보이지 않는다.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이라 더 꺼림칙하다는 주인공. 과연 손의 정체는 무엇일까? 3. 자동차 유리창에 비친 외계인 차를 타고 이동 중 찍은 사진에 외계인이 찍혔다? 얼굴과 몸통, 양쪽에 길쭉한 팔까지 사람 같으면서도,
배우 소유진과 김종민의 막강 토크쇼 ‘다다익설’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새 코너 ‘다다익설’이 7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다다익설’은 요즘 가장 핫한 이슈를 가로채, 멤버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얹어 낱낱이 곱씹어 보는 토크 코너이다. 소유진과 김종민에 이어 전무후무한 예능 원석 3인방 ? 전범선, 심용환, 토마스까지 합류해 라인업을 완성했다. 먼저 록밴드 ‘전범선과 양반들’의 보컬 전범선은 민족사관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아이비리그 조기 졸업, 영국 옥스퍼드 대학원까지 마친 수재다. 그는 가수로 활동 중일뿐 아니라 독립출판사와 사찰음식 전문점까지 운영하는 등 독특한 이력을 자랑한다. 그는 ‘다다익설’ 멤버들과의 첫 만남에 두루마기를 입고 나와 마치 역사 책을 찢고 나온 듯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그는 남다른 이력만큼이나 화려한 경험담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역사학자 겸 작가로 활동 중인 심용환도 합류 소식을 알렸다. 심용환은 책에도 없는 알짜 정보를 끊임없이 전달하며 유익한 ‘투머치 토커’로 자리 잡았다는 후문. 그는 수려한 말솜씨를 뽐내며 마성의 매력으로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지난 6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는 건물주 할머니의 뒤바뀐 돌두꺼비의 진실과 동네 사람들에게 수십억의 손자 치료비를 빌린 후 사라진 미용실 원장의 이야기를 전하며 닐슨 코리아 수도권 시청률 5.7%, 분당 최고 시청률 7.4%를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동네에 소문난 멋쟁이 할머니. 건물주로 주변의 부러움을 사는 할머니가 자신의 건물 옥상에 올려둔 돌 두꺼비를 누군가 훔쳐갔다고 주장했다. 전에 살던 세입자가 가짜 돌두꺼비를 가져다 놓고 비싼 돌두꺼비를 가져갔다는 것. 세입자가 억울함을 호소하자 할머니는 고소를 이어가고, 혐의가 없다는 결론이 나오기까지 검찰에서 대법원까지에 이르는 1년의 시간동안 세입자는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니없다. 집주인은 여전히 훔쳐간 돌두꺼비를 돌려놓지 않으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겠다고 주장하는 것. 결국 보증금을 돌려받기 위해 소송을 진행하는데. 알고 보니, 다른 세입자들에게도 보증금을 주지 않겠다는 시비가 수차례 있었다. 등기부등본에서 다수의 갈등을 확인한 변화사는 "이런 집은 안 들어 가는 것이 상책"이라는 말을 남겼다. '실화탐사대'는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7일 MBC 표준FM ‘심인보의 시선집중’을 찾은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가 한반도 경제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보며 북한을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로 지목했다. 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 가치를 전망한다고 밝힌 짐 로저스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는 일본, 미국 군부 외에 러시아, 중국, 한국, 북한 모두 찬성하는 상황”이라며 “비핵화와 개방협상은 결렬되어도 다시 계속되어야 한다. 비핵화 프로세스가 연기되고 있지만, 이는 단지 ‘연기’일 뿐이다. 이 상황만 해소된다면 경제투자적인 관점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짐 로저스는 또 수 년 안에 세계적인 경제 위기가 닥치더라도 이것이 오히려 한반도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북한은 이미 가격이 바닥 수준이다. 더 나빠질 수가 없다. 좋아질 일만 남은 셈이다. 이런 점이 한반도에는 좋은 상황이 될 수 있다. 그 어떤 나라보다 더 좋은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한국에는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경제에 대해서는 “둔화된 현재 세계경제의 성장 속도에서 당분간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굉장한 변화가 올 것”이라고 짚었다. 짐 로저스는 “끊겨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이하 ‘지금 1위는?’)이 3월 정규 편성을 확정 짓고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신개념 음악 예능 프로그램 ‘지금 1위는?’은 지난 설특집으로 첫 선을 보이며 동시간대 가구는 물론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 색다른 즐거움으로 전 세대를 사로잡으며 큰 호평을 얻었다. 특히, 설연휴 기간 중 방영된 설특집 프로그램들 중 화제성 순위에서 2위에 오르며 정규 편성 가능성을 보였다. MC는 설특집에서 활약한 이경규, 장도연, 유세윤이 출연을 확정을 지었으며, 매회 다른 ‘1위 가수’와 ‘도전 가수’, 그리고 ‘지금 보컬’들이 출연해 역대급 무대를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지금 1위는?’은 과거 정상에 섰던 ‘1위 가수’와 그 영광에 가려 1위를 놓친 ‘도전 가수’들이 2019년을 아우르고 있는 ‘지금 보컬’들과 함께 1위에 도전해 차트를 다시 써보는 신개념 음악 예능이다. MBC ‘지금 1위는?’은 오는 3월 22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둔 맨담 코퍼레이션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학생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시상식인 제 13회 ‘갸스비 크리에이티브 어워즈’를 개최했다. 지난 3월 2일 토요일 도쿄 시부야에서 최종 수상작들이 낙점되었다. 아시아 전역 12개 국가에서 1707건의 학생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부문별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많은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교류했고, 부문별 스폰서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5개 부문에서 최고의 학생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를 선정했다. 갸스비 크리에이티브 어워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공공기관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전문·심화교육 정규과정 접수를 지난 6일부터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성희롱 방지·성폭력 근절에 대한 정책 강화로, 해당 교육 과정에서는 직장 내 폭력예방업무 및 피해자 고충 면담을 수행하게 될 고충상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교육이 확대되어 대전, 강원지역, 광주, 남부지역, 제주지역 등 총 5개 권역에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교육 참여자 성인지력 점검과 의식 개선 및 고충 상담 창구에서 고충상담원의 현장 실무력을 높여주는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충상담원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근절을 위한 실천적 노력,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조직 구성원의 역할 인식, 성희롱·성폭력 법과 제도의 이해 및 사례 분석, 고충상담원 역할·상담기법 이해 및 사례를 통한 역할 훈련 또한 기존 제작된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 업무매뉴얼 업데이트 배포를 통해 고충 접수 및 조사·처리 절차 진행 시 피해자· 행위자·동료 직원 등의 해결 및 대응 방
KIST가 새 단장에 여념이 없다. 그중 가장 이목을 끄는 것은 반백 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본관’의 리모델링이다. KIST는 본관의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심미성과 내구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완성된 건물은 2020년 초에 선보일 수 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KIST 국제협력관 컨벤션 홀은 이미 건축음향 설계와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다. 국제협력관 컨벤션홀은 ‘심포지엄, 학술세미나’ 등이 자주 주최되는 곳으로, 대통령 등 VIP급 방문객들이 많이 머무르는 장소기도 하다. 리모델링을 맡은 ‘바커스틱 코리아’는 컨벤션 홀이 학술세미나가 활발한 곳인 만큼 잔향 제어를 통해 음성 명료도를 최대한 높이도록 시공했다고 밝혔다. 덕분에 컨벤션 홀 내 음향 장해가 해결돼 소리 명료도가 한층 높아졌다. 소비코 기술연구소 유일선 소장는 “KIST에는 50년 이상 된 건물과 시설이 많다. 분명 보수 등 공사가 필요하겠지만, 건물의 역사성과 고유 디자인을 해치지 않도록 신중히 리모델링해야 한다”며 “이번 리모델링은 건물 손상 없이 명료한 음질 개선을 이뤘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컨벤션홀 내 음향기기 설치를 맡은 ‘소
글로벌인포메이션은 미국의 시장조사 전문회사인 ‘MTN Consulting, LLC’과 파트너십을 공식 체결하고 통신, 클라우드 및 IoT 분야의 네트워크 지출에 관한 최신 시장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MTN Consulting, LLC는 "Global Network Infrastructure - Subscription Service: Tracking Global Markets for Communications Network Infrastructure Hardware, Software & Services"라는 연간구독 형태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에서는 Telecommunications, Webscale, Carrier-Neutral 등 3개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150개 이상 통신사업자의 기술 관련 지출동향에 관한 시기적절한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출분석과 시장동향에 관한 확실한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벤더는 고객의 니즈를 이해하고 사업 계획에 반영할 수 있으며, 통신사업자도 기술관련 예산을 적절한 형태로 분배하거나 다른 시장 진출 기업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게 된다. ● 주요 제공 서비스 -통신 네트워크 오퍼
마시모가 소아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뇌기능 모니터링을 하는 자사의 차세대 기기 세드라인이 유럽의 CE 마크를 취득했다고 지난 4일 발표했다. 이번의 승인으로 차세대 세드라인은 CE 마크가 통용되는 국가 내에서 한 살이 넘는 모든 소아과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게 됐다. 세드라인은 마취상태에 있는 환자의 뇌 상태를 모니터 하는데 양방향 데이터 수집과 뇌전도 신호 4개 전극을 활용한다. 세드라인은 한 살 이상의 소아과 환자를 모니터링 할 때 마시모의 프로세스 뇌전도 파라미터와 환자상태지수 상태를 향상시키기 위해 소아과에 적합한 시그널 프로세싱 엔진을 사용한다. 소아과 환자의 마취상태 모니터링은 일반 성인 환자의 모니터링과는 크게 다르다.[1-2] 적정한 수준의 마취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마취 관련 사고를 방지하고 보다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매우 중요하다.[3]소아과용 엔진을 사용하는 세드라인의 PSi는 임상의사가 어린 환자들의 EEG 데이터를 해석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준다. 이번에 발표된 소아과용 시그널 프로세싱에 더해서 차세대 세드라인은 기존의 세드라인 제품에 비해 다음과 같은 중요한 품질 개량을 이뤄냈다. · PSi가 근전도 간
루미레즈가 조나단 리치 박사를 CEO로 임명했다고 지난 2월 28일 발표했다. 리치 박사는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포천지 500대 기업에 선정된 특수 원료 및 소비재 포장 회사인 베리 글로벌의 회장 겸 CEO로 재직한 바 있는데 이번에 CEO 직과 이사회에서는 물러나지만 회사의 자문 역할을 계속 유지하게 될 마크 애덤스의 뒤를 잇는 것이다. 리치 박사는 “루미레즈에 입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사가 차별화된 조명 기술 기반을 확고히 해 폭넓은 산업 분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과 지속 가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명 혁신의 기회는 무궁무진하다”고 덧붙였다. 베리 글로벌 회장 겸 CEO직을 역임하기 전에 리치 박사는 뉴욕 알바니에 본사를 둔 특수 화학 회사인 모멘티브의 사장 겸 CEO로 일한 바 있으며 그 전에는 굿이어 타이어 앤 러버 컴퍼니에서 글로벌 화학 사업 부문 사장으로 재직한 후 굿이어의 북미 타이어 부문 사장을 맡았다. 또한 GE 글로벌 리서치의 연구 과학자로 일한고 GE 플라스틱스에서 여러 관리직을 맡으면서 제너럴 일렉트릭에서 여러 해 동안 중
The-K한국교직원공제회가 지난 3월 5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대전, 부산에서 공제회 퇴직회원을 대상으로 ‘앙코르 청춘아카데미’ 행사를 개최한다. ‘앙코르 청춘아카데미’는 자산관리와 건강 등 실용적인 강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과 일자리 지원 등을 통해 은퇴 후에도 보람있는 삶을 이어나가도록 돕는 행사이다. 교직원공제회는 서울시 및 각 지역자치단체 산하의 ‘50 플러스 기관' 중 가장 활발하게 운영 중인 3곳을 선정하여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5일 부산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첫 번째 앙코르 청춘아카데미 행사는 50여명의 공제회 퇴직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인생후반전을 위한 앙코르커리어’라는 주제로 건강, 여가 등 생애재설계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5일 부산 행사를 시작으로 7일 대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8일에서 14일에는 서울시 50 플러스 재단이 운영하는 중부캠퍼스, 서부캠퍼스, 남부캠퍼스에서 각각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교직원공제회는 앙코르 청춘아카데미는 퇴직회원의 보람있는 인생2막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행사라며 일회성 강연으로 그치지 않고 각 지역 50 플러스 기관과 연계하여 퇴직회원의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