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인, 박은석, 진희경이 2019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닥터 프리즈너’에 합류한다. 오는 3월 방송예정인 KBS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 선과 악이 공존하는 배우 남궁민과 첫 의사역 도전으로 팔색조 변신을 예고한 권나라,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는 김병철, 부드러운 카리스마 최원영의 설레는 캐스팅이 속속 공개되는 가운데 박은석, 이다인, 진희경의 신구조합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면서 ‘닥터 프리즈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풋풋한 청순미와 막내미 넘치는 상큼한 연기로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은 배우 이다인은 외모, 재력, 두뇌 삼박자를 고루 갖춘 태강그룹 막내딸 이재인으로 분한다. 배우 출신 엄마를 그대로 빼다 박은 청순한 용모로 교복, 화장품 모델을 섭렵하며 경제면과 연예면을 통합한 타고난 모태 셀럽. 철이 들면서부터 가족과 병원을 지키기 위해 로스쿨에 입학, 변호사의 길을 걷는 재색을 겸비한 인물이다. 특히 재벌가 막내딸다운 쿨하고 직설적인 감정표현은 거부할 수 없는 매력포인트가 될 것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속 나혜미-박성훈의 달달한 로맨스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좌충우돌’ 첫 만남부터 갖은 ‘우여곡절’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순간까지 시종일관 풋풋하고 가슴 설렌 러브라인을 그려나가며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온 이들 커플의 행보가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작품의 분위기를 전환시키며 해피바이러스를 선사하고 있는 것. 시청률 40% 돌파에 성공하며 국민드라마로 우뚝 선 ‘하나뿐인 내편’은 극중, 28년 만에 서로의 존재를 받아들인 강수일(최수종)-김도란(유이 분) 부녀의 애틋한 사연을 중심으로 이를 둘러싼 등장인물간의 갈등이 본격화되며 극적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나혜미-박성훈이 연기하고 있는 김미란(나혜미 분)-장고래(박성훈 분) 캐릭터 또한 이러한 갈등요소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 사실. 미란이 며느리 감으로 내키지 않았음에도 불구, 아들 고래가 성소수자일거라는 생각에 서둘러 둘의 결혼을 성사시킨 나홍실(이혜숙 분)은 모든 것이 자신의 엉뚱한 오해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미란에게 구박을 일삼는다. 또한, 눈엣가시 같은 존재 도
서울의 관문이자 서해안 제일의 무역항인 인천항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물을 가장 먼저 접하며 근대화의 관문이 되었던 인천.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 우체국, 세관과 호텔 등 ‘대한민국 최초’라는 역사를 수없이 탄생시켰다. 1899년에 개통해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120년의 역사를 지니게 된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인 ‘인천역’에서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열한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인천 속 작은 중국을 만날 수 있는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 개항 이후, 중국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중국 문화가 형성된 곳이다. 100년이 넘은 이 거리에서는 오늘도 자국의 문화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화교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350℃를 오가는 화덕의 열기 속에도 아랑곳 않고 하루에도 수백 번 항아리 속에 팔을 집어넣어 만두를 굽는 주인 곡창준 씨. 사라져 가는 중국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싶어 만두를 옹기에 직접 굽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배우 김영철은 갓 구운 화덕 만두를 맛보며 한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만두가게 주인이 연신 흘린 땀방울의 의미를 떠올린다. 인천은 개항을 통해 외국문물이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외국인들의 거주 공간인 조계지가 형성되었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따로 없다.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이 '간암' 선고를 받은 것.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로 인해 바람 잘 날 없이 살아온 그의 인생에 역대급 '적색경보'가 켜졌다. 이에 과연 유준상에게 간을 이식해줄 가족은 누구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왜그래 풍상씨’ 14회의 닐슨 전국 시청률이 전주 대비 소폭 상승한 수치인 9.3%를 기록했다. 그 결과 ‘왜그래 풍상씨’는 매주 수요일마다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갈 뿐만 아니라 동 시간대 2위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13-14회에서는 '간암' 선고를 받고 망연자실한 풍상씨(유준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먼저 풍상은 셋째 정상(전혜빈 분)과 강열한(최성재 분)의 결혼식을 추진했다. 형편상 혼인신고만 할 예정이라는 정상에게 "사람들 앞에 떳떳하게 결혼식을 하고 살아야 한다"며 간단하게라도
세계적인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이 29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호텔 예약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미래부와 산업통상부가 후원하는 이번 상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산업경제 발전과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기업 비전 및 문화, 브랜드 관리, 소비자 리서치 등 총 3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각 산업 전반에 걸쳐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는 기업의 상품이나 브랜드를 엄선해 시상한다. 지난해 호텔스닷컴은 신규 TVC 론칭을 비롯해 TV 예능 프로그램 제작 지원, SNS 및 유튜브를 활용한 인플루언서 캠페인, 롯데시네마, 신한카드와 같은 타 브랜드들과의 마케팅 협업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며 국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왔다. 이와 더불어 호텔가격지수, 여행자 모바일 사용 트렌드 분석 등과 같이 여행 산업에 기여하는 유의미한 인사이트가 담긴 데이터들을 지속적으로 발표함으로써 업계 선도자로서의 면모도 굳건히 다졌다. 지난해 11월에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기자
건국대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가·나·다군 인문계·자연계·예체능계 일반학생전형 합격자 1191명과 고른기회전형Ⅰ합격자 12명 등 정시모집 최초합격자 1203명을 발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일반학생전형 합격자는 가군 547명, 나군 509명, 다군 135명이며, 고른기회전형Ⅰ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성화고교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을 포함해 12명이다. 2019학년도 일반학생전형 경쟁률은 7.62대 1이였으며 고른기회전형I 경쟁률은 11.75대 1이었다. 일반학생전형 인문계·자연계 모집단위에서는 수능 90%, 학생부 10%를 반영해 선발했으며 예체능계는 각 학과 모집단위별로 실기와 수능, 학생부 반영비율을 달리해 선발했다. 수시모집을 포함해 2019학년도 모든 전형 합격자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등록해야 한다. 추가합격자는 2월 7일에서 14일 사이에 발표된다. 2019년 신입생 입학식은 3월 4일 새천년과 대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건국대는 이날 2019학년도 편입학전형의 일반편입학 합격자 332명, 학사편입학 합격자 60명, 특성화고졸재직자 합격자 7명 등 총
스포츠 시설물 개발과 스포츠 인프라 조성전문기업으로 국내에서 약 20년 동안 기술이 검증된 필드테크가 ICT 융합 스포츠시설을 해외에 설치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ICT 융합형 스포츠 콤플렉스 시설인 ‘악티바’는 제한된 공간 안에서 다양한 스포츠가 가능하며, 영상과 음향 등의 효과가 가미돼 사용자의 흥미를 더할 수 있다. 최근 대만의 4대 도시 중 하나인 타이난시 난펑춘 쇼핑몰에서 처음으로 설치되었다. 시설을 사용할 시 터치형 키오스크에서 경기 종목을 선택하면 해당 종목의 라인이 바닥에 표시가 된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영상이 스크린과 경기장 바닥에 구현되고, 영상에 맞춘 음향이 자동으로 재생된다. 경기 중에 득점할 시 팀에 맞추어 자동으로 스코어가 표시되며, 센서 반응을 통해 이벤트 영상을 각종 장치를 통해 연출한다. 시설에서 직접 체험한 현지 이용자들은 ‘영상과 음악 덕분에 기존 스포츠구장에 비해 나도 모르게 더 역동적인 경기를 하게 됐다’, ‘골이 들어갈 때 역동성이 느껴져 재미있게 경기할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이에 ICT 융합형 스포츠 콤플렉스 악티바 오픈을 기념해 난펑춘 쇼핑몰에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26일에는
서울문화재단이 자생적 생활예술 활동의 확산을 돕는 전문가인 생활예술매개자 64명을 지난 29일부터 2월 18일 오후 2시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자치구의 생활권을 기반으로 활동할 ‘지역 매개자’ 50명과 장르별 매개활동을 지원할 ‘장르 매개자’ 14명 등 총 64명을 선발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생활예술매개자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월평균 120만원의 활동비와 작년보다 발전된 역량강화 교육을 받게 된다.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시작된 생활예술매개자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생활문화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생활예술매개자의 주된 역할은 생활예술 동아리 등 각종 모임의 문화예술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모임을 운영하며 겪는 어려움이나 한계를 넘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을 연결해주거나 전문가 매칭, 연습 공간 정보 제공, 발표회 활성화 등 다양한 인적·공간 자원을 지원한다. 또한 생활문화 동아리와 각종 예술 단체를 연결해줌으로써 시민의 주체적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시킨다. 모집분야는 지역 매개자 분야의 ‘생활문화 거버넌스25’와 장르 매개자 분야의 ‘생활예술 오케스트라’,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민족 최대 명절 설날연휴를 맞아 2월 2일부터 6일까지 특별행사 ‘새.확.행’을 진행한다. 명절연휴 동안 민속촌 안에서 지신밟기 시연을 비롯해 토정비결 등으로 새해 운세를 알아보고 온 가족이 함께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새해, 한국민속촌에서 찾는 확실한 행복’을 콘셉트로 마련한 이번 특별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지신밟기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오후 1시 40분부터 20분 동안 민속마을 전통가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농악단의 경쾌한 농악놀이에 맞춰 진행되는 지신밟기는 집안의 평화를 지키는 가택신에게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며 고사를 지내는 전통풍습이다. 세화 나누기와 캘리그라피 희망쓰기 프로그램도 이번 특별행사 기간에 준비돼 있다. 새해를 기리고 축하하기 위해 왕과 신하들이 그림을 주고받던 궁중풍속에서 시작돼 점차 민간 층으로 확산된 세시풍속인 세화 나누기 체험은 행사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전문 캘리그라피 작가를 섭외해 관람객들의 기해년 새해 희망을 써내려 가는 캘리그라피 희망쓰기 체험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선보인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서 꾸준히 성장 중인 자동화 생산 공정은 높은 신뢰도와 공간 절약이 가능한 에너지 공급 솔루션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발 맞추어 이구스는 긴 이동 거리와 고속 운동에 적합한 혁신적인 에너지체인 ‘플레인 체인’을 개발했다. 특수 설계된 가이드 트러프의 측면 장착을 지원하는 이 솔루션은 소형일 뿐 아니라 이중 안전 장치로 에너지 및 데이터의 안전한 전달을 보장한다. 현재의 대량 생산 시스템은 로봇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러한 특성은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다. 제한된 공간과 특수한 환경에서도 생산은 항상 신뢰도 높고 빠르게 이루어 져야 한다. 따라서 생산 현장에서는 신뢰도 높은 에너지 및 데이터 공급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 이구스 플레인 체인은 고속으로 많은 구동이 필요한 자동화 어플리케이션에 안전을 극대화한 새 에너지체인 시스템이며 특수 가이드를 사용한 측면 체인 구동 방식을 사용한 이구스의 새로운 컨셉의 디자인이다. 측면구동의 이 점은 일반 체인 구동 방식보다 낮은 설치 높이 덕분에 설계자가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운데가 볼록한 가이드 트러프의 형상은 측면 구동하는 E6 에너지
블루투스 SIG가 블루투스® 위치 기반 서비스 솔루션의 성능을 향상시킬 새로운 ‘방향 탐색’ 기능을 발표했다. 새롭게 공개된 방향 탐색 기능은 디바이스가 보내는 신호가 어디서부터 왔는지를 감지해 디바이스의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블루투스 근접 솔루션’과 센티미터 수준의 위치 정확도를 구현하는 ‘블루투스 위치 추적 시스템’ 개발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블루투스 위치 기반 서비스 솔루션은 ‘근접 솔루션’과 ‘위치 기반 시스템’ 두 가지로 구분된다. 우선 오늘날의 근접 솔루션은 블루투스를 사용해서 두 디바이스 간의 거리를 파악하는데, 개인 재산권과 같은 자산 추적 솔루션, 근거리 마케팅 비콘과 같은 관심 지점 정보 솔루션이 근접 솔루션에 포함된다. 여기에 새로운 방향 탐색 기능이 도입되면서 블루투스 근접 솔루션을 통한 디바이스 위치 탐색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자산 추석 솔루션의 경우 개인의 자산이 인근에 있는 경우 사용자에게 이의 위치를 알려줌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위치 기반 시스템은 디바이스의 물리적 위치를 인식하기 위해 블루투스를 사용하는데, 실내 위치 추적을 비롯한 방향 탐색과 자산 추적에 활용되는 실시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의 육가공 사업부문 선진FS·선진햄이 지난 28일 2019년 급식 영업 대리점과 함께하는 ‘2019 상반기 오름 콘서트’를 개최했다. 선진 ‘오름 콘서트’는 국내 각 지역 현장에서 뛰고 있는 파트너 대리점의 노고를 치하하고 바쁜 현장 업무로 챙기기 어려운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매년 반기마다 1회씩 총 2회 개최되며 대전 롯데씨티호텔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선진FS·선진햄의 전원배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과 전국 급식 영업 대리점의 홍보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지난 2018년 실적 리뷰 및 2019년 전략방향 공유로 시작되었다. 선진은 한해 육가공 부분에서만 매출 959억원, 판매량 1만5000톤을 기록하는 등 크게 도약하는 한 해를 보냈다. 또한 매출뿐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베스트 육가공품 경진대회 소시지 부문 대상, 독일 DLG 경진대회의 국내 업체 최다 수상 등 국내·외 최고권위의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며 품질 측면에서도 주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선진FS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 월 매출 100억 돌파를 비롯, 더욱 높은 성장을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후 ‘화이트크
LG전자가 화면을 회전할 수 있는 ‘LG 그램 투인원’을 한국과 미국에 동시에 출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LG전자는 17인치 대화면을 탑재하고도 무게가 1340g에 불과한 ‘LG 그램 17’을 국내에 선보인 데 이어 LG 그램 투인원을 잇따라 출시했다. 해외에서는 북미 최대 전자제품 유통업체 ‘베스트바이’ 등에 가장 먼저 출시했고 연내 유럽, 아시아 등에 순차적으로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올해 신제품 2종은 CES 혁신상을 동시에 수상한 데 이어 CES 전시회에서 함께 공개돼 관람객 및 해외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LG 그램 투인원은 노트북과 태블릿을 하나로 결합한 컨버터블 노트북이다. 터치 기능을 적용한 14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360°까지 회전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내장된 와콤의 최신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타일러스 펜은 4096단계 압력을 비롯, 펜 기울기와 방향까지 인식해 글씨나 선을 더욱 세밀하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동급 노트북 대비 작고 가벼워 휴대성도 탁월하다. 14인치 화면을 탑재하고도 화면 테두리를 줄여 전체
웹젠이 자사의 신작 모바일게임 ‘마스터탱커’의 게임캐릭터 일러스트를 처음 공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웹젠은 모바일 MMORPG 마스터탱커의 가장 큰 특징인 ‘멀티콘셉트 캐릭터’를 등장시킨 대표 이미지와 BI를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게임 출시 준비에 나섰다. 공개된 마스터탱커의 2개의 일러스트에서는 게임에 등장하는 ‘워리어’, ‘샤먼’, ‘어쎄신’ 등 주요 직업들의 SD 캐릭터와 영웅 캐릭터를 일러스트로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웹젠이 2019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게임서비스를 준비하는 마스터탱커는 개성 넘치는 SD 캐릭터와 8등신의 영웅 캐릭터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는 멀티콘셉트 캐릭터를 구현한 3D 모바일 MMORPG다. 8개 직업의 캐릭터들이 모두 두 가지 콘셉트로 제작되어 총 16개의 캐릭터가 존재하며, 이중에서 게이머의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게이머들은 게임 내에서 직업을 선택한 후 언제든 상황에 따라 두 가지 캐릭터의 외형 중 자신의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선택해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웹젠은 한때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매출순위 1위에 오를 만큼 재미를 인정받은 마스터탱커의 콘텐츠들을 국내 게
1년 6개월의 공백을 깨고 컴백한 크나큰이 지난 28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크나큰은 이날 공백 기간 동안의 짠내 나는 스토리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크나큰 정인성은 “1년 반이라는 시간을 쉬었으니까 그 1년 반을 지우자고 했다. 저희는 이제 1년 반 년차다. 저희끼리 그렇게 정했다”고 말했다. 크나큰 박서함은 “그 시간 동안 정말 단단해졌다"며 "무슨 시련이 와도 흔들리지 않는 아이돌이 됐다”고 덧붙였다. 어려움을 딛고 활동을 재개한 크나큰은 주변의 다양한 사소한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크나큰 오희준은 “매니저 형이 깨워주면 옛날에는 짜증도 났지만 요즘은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며 “일이 있는 게 얼마나 감사한 건지, 소중한 건지 지금 더 절실히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크나큰은 활동에 함께해주는 팬클럽 팅커벨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번 앨범 ‘LONELY NIGHT’부터 새로 팀에 합류한 크나큰 이동원은 “손편지를 정말 많이 보내주신다”며 “씻고 자기 전에 오늘 받은 편지를 읽어보는데 그게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크나큰은 이날 ‘아이돌 라디오’에 평균 키 185cm의 장신을 자랑하며